한다리 마을은 100년 이전에 지어진 지명으로 역사와 전통을 유지한 마을이다. 한다리 권역에는 전순왕후생가, 김기현가옥, 용유대, 취석, 단구대, 오청취당 시비등의 문화유산이 모여있다. 한다리 전통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어린이체험, 한다리 표교버섯을 자연재배 방식을 배울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 전통 혼래식 진행 등이 있었다.





한다리 전통체험관 앞에 있던 비석에는 마을의 유래가 쓰여 있었다. 이 마을의 냇가에는 한다리는 큰 다리가 있었는데, 그 때문에 마을 이름이 한다리라 불렸다고 한다. 이 다리는 교통의 요지 역할을 하였는데 때문에 이 마을이 번화하지 않았을까 싶다. 교통의 요지라고 하니, 충청남도 천안시가 떠올랐다. 한다리 마을은 예전의 천안과 같은 분위기지 않았을까 싶었다. 





한다리 전통체험관 한쪽에는 할 수 있는 체험들이 쓰여있었는데, 청사초롱, 족두리, 사모관대 만들기, 전통문양체험, 꼬마 신랑각시 전통예절체험, 전통놀이체험, 떡살무늬체험 및 시식 등의 프로그램등이 운영중이였다. 시간을 맞춰서 가야하는 프로그램도 있고 상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방문 전에 문의를 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한다리 전통체험관은 주차장도 넓게 되어 있었고, 공영화장실고 깨끗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때문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한다리 전통체험관에 추자를 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것고 괜찮았다. 









주변에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았고,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피크닉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다리전통체험마을
충남 서산시 음암면 한다리길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