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의 겨울 바다는 다른 색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보령시에 
해수욕장과 대천항을 왕복 2.3km 복선 구간의 해변입니다.
                                                                                        
서해안에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여름철에는 관광객들로 인파가 가득해서 활기찼다면은
겨울에는 조용한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자주 찾고 있습니다.





이날은 눈이 굉장히 많이 내려서 겨울 바다에 느낌을 제대로 살렸고,
해변에 쌓인 소복한 눈이 편안함을 간직하였습니다.



야영지는 눈이 정말 많이 와서
텐트가 무너진 곳도 보이고, 현재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간에 카라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캠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드라구요.

                                                                                   
 대천해수욕장은 천혜의 자연 조건으로 여름에는 국내 유일의 머드 축제가 열립니다.
다양한 놀이 종류로 국내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해보지 못한 경험에
푹 빠져서 다시 이곳에 방문을 할 정도입니다.



하트 모양의 조형물이 커플링 되면서
더 높은 사랑을 의미한다는 뜻을 일컫습니다.
정열의 사랑을 표시하는 하트를 보니 뜨거운 정열이 샘 솟습니다.



해수욕장은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에는 매우 좋지만
계속 걸으면서 심심할 수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에는 해변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설치되어 사진을 찍기도 하고,
추억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예술적인 조형물을 보며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인생을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머드가족은 대천해수욕장을 거니는 관광객을 형상화하여
머드축제와 함께하는 가족의 일상을 그렸습니다.
최고의 가치를 상징하는 골드와
역동의 상징을 보른즈 칼라로 채색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고,
조개구이 집이 특히 골목마다 자리하고 있어 회식장소로도 인기가 있습니다.





올해 574만 명이 방문해 지난해 483만 명보다 약 9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해수욕장의 관광객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보령머드 축제 기간을 10일에서 17일로 연장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 데에 있습니다.







충청남도 대표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소나무 숲 캠핑장은 빈틈이 없을 정도로 여름철에는 야영객이 찾고 있습니다.





주야간 할 거 없이 야간에도 많은 인파가 조개구이를 먹으러
다니면서 상업과 관광업에도 상당 부분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바가지 요금이 없다고 유명한 대천해수욕장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사랑을 오랫동안 받는 거라고 보이네요.





보령스케이트 테마파크는 12월 22일부터 2024년 2월 14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이른 아침이라 아직은 사람이 없습니다.



튜브슬라이드장에는 썰매처럼 튜브 위에 올라타서 겨울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습니다.





스케이트장으로서 바닥이 아주 매끄럽고 마치 호숫가에서 스케이트를 타며
즐겼던 과거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동해 경포대해수욕장, 남해 해운대해수욕장과
함께 우리나라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힙니다.
연간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만 무려 1,000만 명에 육박합니다.



조각 공원을 설치해 여행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녹지에 자리 잡은 공원은 문화공간인 동시에 지방예술인 전시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 모래는 조개껍질이 잘게 부서져 변한 패각분으로 동양에서는 유일합니다.
백사장의 길이가 3.5km, 폭 100m에 달하며 완만한 경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얕은 수심과 심심한 파도는 남녀노소 막론하고 누구나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한국관광공사가 2년 주기로 선정하는 한국인이 가봐야 할 2023~2024 관광명소 100선에 선정됐고,
한국 관광 랜드마크로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겨울철 한파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대천해수욕장은 2022보령해양 머드 박람회 및
제25회 보령머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육성’으로
해양레저관광의 메카로 특색을 인정받아 선정되었습니다.





 크게 세 가지로 구역이 나뉩니다.
해수욕장 중앙엔 머드 상징 조형물이 있는 머드광장,
바다를 기준으로 좌측에는 시민 헌장 탑이 있는 노을 광장, 우측에는 분수광장이 있습니다.



일몰을 보며 여유로운 풍경을 더해 완벽한 눈에 향연,
대천해수욕장에서 겨울 바다의 낭만을 만끽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