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공방으로 엿을 만들거나 목공, 음식을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충청남도 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저잣거리라고 아이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마당, 놀이시설, 내포천, 잔디광장, 보부상 밧줄타기, 작은 동물원이 있어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가 아닌 유료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인은 보통 11,000원, 청소년 9,000원 등으로 책정이 되어 있으나, 도민 할인이나 네이버로 구매시에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주차 공간도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으로 넓게 형성하고 있어 편의성 측면에서 강점이 있습니다. 매표소를 지나 행복기차가 있습니다. 이용료로는 4,000원입니다. 걷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즐거움이 있어 많이들 애용하고 있습니다.
알록달록 색상에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만화 속에 나오는 기차를 타는 주인공이 된듯한 착각도 불러 일으켜 한번쯤 타볼만 합니다. 봇짐을 매는 보부상이 중간에 일정한 간격으로 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청년부터 장년층이 된 포동이의 일대기를 모형을 만들어 표현을 하였습니다.
여름에 물놀이장으로 활용이 되다가 겨울철에는 180도 다르게 이색적인 축제를 기치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옹기종기 모닥불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28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약 4달 정도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굳이 시골에 가서 불멍을 하지 않아도 불멍체험을 할 수도 있고, 마시멜로, 고구마, 밤, 감자도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커다랗고 둥근 망에 밤이 까맣게 타들어가는 먹음직스러운 곡물을 보자니 마음이 훈훈해졌습니다. 낭만 가득하고 로맨틱한 현장을 고급 레스토랑이 내부에서 외부로 이동한 느낌이었습니다.
휘황찬란한 바람개비가 있어 바람에 따라 빙글빙글 회전을 하고 돌고 있었습니다. 중간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많고, 박물관 뒤편에는 작은 동물원이 있어서 귀엽고 깜직한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겨울철이라 승마체험이나 슬라이딩 놀이기구를 운영하고 있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많고, 박물관에는 새로운 주제로 열리고 있습니다.
모닥불 키트는 생각보다도 가격이 비싸서 12,000원 정도합니다. 구매를 하려고 가격표를 들다가도 계속적으로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키트 안에 내용물을 보니 장작, 고구마 등 꽤나 재미있을 법한 아이템들이 많아서 생각을 고쳐먹고 지갑을 열었습니다. 이런 이색적인 추억을 나누고 할 수 있는 시간은 지금이라고 생각해서 가족이 즐겁게 불도 보고 맛있는 밤도 먹었습니다.
2층에 ‘장날! 보부상 만나러 가는길 특별기획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023년 10월 1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 약 7달에 걸쳐서 진행이 됩니다.
보부상은 장날이 되면 국밥과 막걸이, 놀이와 공연, 사고 파는 매개체 이상의 역할을 수행해냈습니다. 장시가 활성화되면서 지역의 특산물을 엽전을 매개로 교환경제가 발발하였습니다.
농민은 특산물을 팔아서 번 돈으로 생활을 영위해 나갔습니다. 나막신, 짚신, 가죽신, 망건 조선시대의 장시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시장의 역사가 긴 만큼 보부상의 역사를 넘어 상공업의 발달 과정에서 느낀점이 많았습니다.
내포부상촌
충남 예산군 덕산면 온천단지1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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