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유소년야구단 선수들
서천군체육회 소속 서천군유소년야구단이 2023년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4년을 새롭게 맞이하기 위해 지난 19일 영심이네(서천읍 소재)에서 ‘서천군유소년야구단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서천군소프트볼 협회와 서천군유소년야구단 학부모회가 마련한 이날 송년회는 학부모와 선수간의 친목 및 유소년야구단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이 이날 행사에는 어린 야구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체육회 오세영 회장, 서천군소프트볼협회 김권일 회장, 유소년야구단 박효대 단장과 학부모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를 통해 그동안 유소년야구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서천군체육회장 오세영 회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올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이규인, 박상연 선수가 ‘너의 미래를 응원해’ 상을 받았다.
또한 최고지도자상은 김장군 감독, 우수지도자상 김영권·김영우, 주니어MVP 구민준, 새싹MVP 박석영, 타격상 신명호·홍재준, 홈런상 이규인·박준연, 박상연·김시윤·김윤규 선수가 모범상을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야구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며 “서천군 또한 스포츠 꿈나무가 더 크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권일 협회장은 “어린 선수들이 전국 대회 우승을 차지해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며 “이들 선수들이 더 나은 실력을 쌓고 더 많은 꿈을 꾸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유소년야구단 학부모회 이미진 회장은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아이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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