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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 신성대학교 물리치료과 국가시험 합격률 98.7%…“물리치료과로 오세요!”

2023.10.30(월) 11:52:49관리자(yena0808@hanmail.net)

신성대 물리치료과 학생들

▲ 신성대 물리치료과 학생들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각광받는 직업으로 물리치료사가 꼽히고 있다. 신성대학교 물리치료과에서는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물리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해 신성대 학생들의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8.7%를 기록했다. 


“실무 경력 탄탄한 교수진이 강점”

물리치료란,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질환 및 통증을 치료하는 것으로, 크게 근골계 질환과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 영역으로 구분된다. 근골격계는 허리나 척추, 목, 발목의 통증의 원인을 바로잡기 위해 자세교정 및 도수치료를 진행한다. 신경계 질환은 중풍, 뇌졸중, 뇌병변 등으로 이 또한 물리치료 대상이다. 

신성대 물리치료과 교과과정은 ‘3+1’ 체제이다. 3년제를 졸업하고 나면 전문학사 학위가 수여되며 심화과정을 수료하게 되면 4년제 학위 소지자로 인정된다. 

교과목은 1학년의 경우 기초의학을 배우게 된다. △해부학 △생리학 △운동생리를 가르치며 2학년부터 전공과목을 배울 수 있다. 2학년에는 △임상운동학 △운동치료학 △신경계물리치료학, 3학년은 △소아 물리치료 △심폐 물리치료 △의료법규 공중보건학 등을 배운다. 이와 같은 과목을 수료하고 학점을 취득하면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한편 2022학년도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합격률이 85%인 것에 비해 신성대 물리치료과는 98.7%로 상당히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 형인혁 교수는 신성대가 높은 국가시험 합격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로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력이 뛰어난 교수진을 꼽았다. 그는 “임상에서 현실적인 부분을 교수들이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강의를 할 때 실전에 필요한 부분을 지도할 수 있다”며 “환자 및 산업체 수요, 매년 바뀌는 국가고시 등을 파악해 교과목을 보완 및 수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국가시험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시험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 접어들며 전망 밝아

물리치료과를 졸업하면 보건의료계열 직종으로 취업이 가능하다. 병원, 의료원, 종합병원 등이 해당되며 이밖에도 스포츠구단, PT트레이너 등의 직업을 가질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현상을 비추어 봤을 때 물리치료과의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형인혁 교수는 “4차 산업으로 접어들며 AI가 도입되고 있지만 물리치료는 사람이 치료해야 하는 부분이므로 기계가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어렵다”며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아 물리치료사는 유망한 직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성대학교 물리치료과 형인혁 교수

▲ 신성대학교 물리치료과 형인혁 교수



“물리치료는 세계적으로도 관심이 많은 분야입니다. 사람을 치료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면 물리치료과에 지원해서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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