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갤러리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제18회 갈묵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정희 회장을 비롯해 ▲김경남 ▲김신태 ▲김혜성 ▲서광수 ▲송혜정 ▲오석순 ▲윤길영 ▲이경호 ▲이선숙 ▲이정열 ▲이현성 ▲임혜숙 ▲장남미 회원과 최기성 고문이 참여했다.

김정희 회장은 “이번 전시에서는 그림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작업하신 작가님들의 은은한 묵향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묵과 붓 선의 매력이 돋보이는 한국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제18회 갈묵회전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갈묵회전은 2004년 창립 이래 김정희(갈묵회장)외 10여 명의 회원이 매년 참여하는 회원전으로, 한국화, 문인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올해는 특별히 공주 민갤러리」에서 1차로 전시를 하고 2차로 예산 수덕사의 선미술관에서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차 전시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