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청국장이 있는 황토집 사람들
2023.09.30(토) 23:20:30영영(rloveu623@gmail.com)
안녕하세요 도민리포터 영영입니다~
긴 연휴에 나들이 다녀왔다가 금산맛집 황토집사람들에 다녀왔어요^^
황토집에 나무와 꽃들이 많아 아기자기 예쁘답니다~
돌탑도 있어요. 옆에는 앉을 수 있는 야외 공간도 있구요.
명절인데도 차가 정말 많았어요.
2시에 갔는데도 20분 넘게 기다렸답니다.
황토집 사람들 입구
방역 위생구역인가봐요. 안심식당이라니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어요~
금산군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곳이랍니다.
식자재도 농협에서 가져온다니 재료까지 믿고 먹을 수 있는 곳.
사람이 많아서 인지 2층으로 올라갔어요.
계단에 걸려있는 작품이에요. 아기자기 귀엽네요^^
2층도 손님으로 꽉 차서 남은 한 자리에 겨우 앉았답니다.
황토집 사람들 메뉴판이에요.
안 그래도 늦은 시간에 오래 기다렸는데 돌솥밥은 더 오래 걸릴 거 같아서
황토집 청국장 정식으로 시켰어요.
돌솥밥을 안 하길 잘했어요~
그냥 청국장 정식도 조금 기다렸어요.
수육이에요. 2인이라 양이 적어보이지만 충분하답니다.
상추와 쌈장, 무말랭이, 새우젓이 함께 나와 쌈을 싸먹을 수 있어요.
고등어조림이에요.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황토집 사람들의 주인공 청국장.
지난 번에는 조금 짜서 청국장을 많이 먹을 수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짜지 않아서 뚝배기를 다 비우고 갔어요~
손님들이 나간 후 찍어보았어요.
정겨운 옛 소품들이 많아 외할머니댁에 놀러온 것 같답니다
구수한 청국장 한상차림! 금산에 오면 들러보세요~
황토집사람들
충남 금산군 진산면 태고사로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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