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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연 시인, 세 번째 시집 ‘바위를 낚다’ 출간

2023.09.21(목) 22:01:08특급뉴스(stopksk@naver.com)

이병연 시인, 세 번째 시집 ‘바위를 낚다’ 출간 사진



이병연 시인이 최근 세 번째 시집 ‘바위를 낚다(도서출판 지혜)’를 출간했다.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자연과 인간의 삶을 깊이 있는 시선으로 응시하고, 통찰하여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 노래하고 있다. 힘든 삶의 여정에 사랑과 꿈을 심어 주고 위로와 위안을 주는 시들을 선보인다.

시인은 자연의 순환 구조처럼 자연의 일부인 인간의 삶도 순환한다는 인식으로 탄생과 성장, 결실과 소멸(환생)이라는 삶의 과정을 시인 특유의 서정성을 바탕으로 섬세한 감각으로 노래하고 있다.

자연의 일부로서의 인간, 우주의 한 부분으로서의 인간을 자각하는 시인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물질을 중시하는 피로 사회를 사는 우리에게 인간 본래의 가치를 들여다보며 삶의 지향점을 찾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해 줄 것이다.

이병연 시인은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사대부고, 공주사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공주대에서 ‘시에 있어서의 은유 교육 방법 연구’로 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중등학교 국어교사(공주여중, 유구중, 청양중 등)로 학생들을 가르쳤고, 이인중학교에서 교장으로 2022년 2월에 정년 퇴임했다.

시인은 2016년 시 계간지 ‘시세계’로 등단, 2021년 제16회 한국창작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에는 세종시 문화재단 창작지원 공모에 선정되었고, 서울시 지하철 시공모에 ‘수박 속’이란 시가 선정되기도 했다.

시인은 한국시인협회, 충남시인협회, 공주문인협회, 풀꽃시문학회, 고마문학회, 애지문학회, 세종마루시낭독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시집으로는 「꽃이 보이는 날」, 「적막은 새로운 길을 낸다」가 있고, 가곡으로 〈목련〉, 〈배롱나무 물들다〉, 〈너와 나 사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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