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마곡사 토요무대 8월 첫 무대가 5일 오후 7시 30분부터 마곡사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이날 첫 무대는 색소폰 연주자 이기명이 출연해 멋진 색소폰 연주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가수 김옥순이 출연해 9월에 떠난 사람, 부르지마 등을 열창했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통기타 가수 조형근이 그 집 앞,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돌아와요 부산항에, 늪, 골목길 등 귀에 익은 곡들을 선사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의 마지막 무대는 재즈밴드인 왕양열 밴드가 출연해 화양연화의 OST인 키사스 키사스 키사스 (Quizas, Quizas, Quizas), 베사메 무쵸, 플라이 미 투더 문(Fly Me To The Moon), 첫인상, 사랑밖엔 난 몰라, 깊은 밤을 날아서 등을 연주해 재즈를 사랑하는 관객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마곡사 토요무대는 8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마곡사 야외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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