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덕산 윤봉길 생가 저한당의 여름 그리고 메타세콰이어길

2023.07.31(월) 09:32:49아빠는여행중(bhy1468@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배롱나무꽃이 한창인 요즘, 예산의 자랑이자 우리나라의 자랑인 윤봉길 의사가 자란 저한당을 찾아 저도 여름을 즐기고 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덥기는 했지만 땀을 흘려가면서도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느끼며 한 바퀴 도는 시간은 행복한 여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정신이 흐르는 저한당에서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오랜만에 보는 채송화가 여름빛에 활짝 피었습니다. 예전에 어머님이 담벼락 아래에 심어두고 여름 동안 아름답다고 하시면서 바라보던 기억에 잠시 부모님 생각에 빠져봅니다.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저한당을 대표하는 풍경입니다. 멀리 보이는 초가가 바로 윤봉길 의사가 자랐다는 저한당입니다. 가을에는 노란 은행잎으로 물드는 거목의 여름 초록빛도 아름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여름꽃 배롱나무꽃과 함께 보는 윤봉길 의사의 동상은 어느 곳에서 보든 늠름한 기개를 느끼게 됩니다. 붉은 배롱나무꽃이 옆에 있어서인지 윤봉길 의사인 정신도 함께 느끼게 됩니다.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정신이 흐르는 저한당에서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멀리서 보니 더 아름답습니다. 사실 배롱나무꽃과 함께 윤봉길 의사의 동상을 담고 싶은 마음에 들렀던 곳인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보여주어 저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정신이 흐르는 저한당에서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저한당으로 여름빛이 아름답게 스미고 있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초록 바람을 맞으면 바라보는 저한당은 윤봉길 의사가 활짝 웃으며 뛰어놀던 그 풍경을 그리게 했습니다.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정신이 흐르는 저한당에서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정신이 흐르는 저한당에서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윤봉길 의사의 정신을 기리는 듯 더 아름답게 여름을 밝혀주던 무궁화의 빛들이 선명하게 더위를 뚫고 여름 하늘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저한당을 나와 차로 1~2분만 달리면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 그냥 지나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은 곳답게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름 더위를 피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덕산 메타세콰이어길의 여름 풍경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덕산 메타세콰이어길의 여름 풍경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배롱나무꽃과 함께 여름을 대표하는 보라색의 아름다운 맥문동 꽃이 활짝 핀 덕산 메타세콰이어길이 더 아름다워지는 여름 ~~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덕산 메타세콰이어길의 여름 풍경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덥지만 메타세콰이어길을 걷는 분들을 자주 만날 수 있었는데 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얼마나 행복한 표정으로 여름을 이겨나가고 있는지 저까지도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덕산 메타세콰이어길의 여름 풍경

윤봉길의 혼이 담긴 저한당의 여름 사진

가까운 곳에 여름을 이겨나갈 수 있는 아름다운 곳들이 있다는 사실에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그리고 덥다고 집안에서만 보낼 수 없다는 생각도 하게 된 여름날의 여행길, 덥다고 땀이 흐른다고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포기하지 마시고, 이른 아침만이라도 여름을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저한당 및 윤봉길의사생가
충남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 135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