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행복한 공원 
서해안의 중간지점에 있는 홍성군 행정. 교통, 문화 중심지
내포 신도시 애향 공원입니다.





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어떻게 하면 쉬는 것일까?
사실 일하는 사람은 잠깐 일을 멈추고,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은 남의 말을 듣고
남의 말만 듣던 사람은 자기 말을 하고,
땅만 보던 사람은 하늘을 보고
가까이 보던 사람은 멀리 보며,
겉 소리를 듣던 사람은 속소리를 들어보는 것이 쉼이다.
쉼과 일과 삶
2022 이월 김조년
대전 한남대학교 교수님의 글입니다.
시 한 수와 함께 쉼을 얻을 수 있는 이공간과 잘 어울리는 시입니다.
 


공원은 크게 진입광장, 놀이 공간, 중앙광장과 바닥분수, 그늘 쉼, 미로 숲 커뮤니티광장, 나무 그네, 곳곳에 앉아 쉬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 벤치가 넓은 간격으로 조성되어 커다란 그늘막 등 휴게 쉼터, 체력
단련시설 등이 보입니다.


▲도심 속 힐링 공간 드넓은 진입로의 산책로


 
돌담으로 이루어진 미니 폭포의 조화는 오고 가는 많은 사람에게 볼거리와 시원하게 즐길 거리, 한여름의 더위를 달래줄 준비와 곳곳에 인증샷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문화행사와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보입니다.
 


미로를 보는듯한 돌담길 안에 곳곳에 쉼터의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충남의 경계표 충남도서관을 비롯해 경찰청과 교육청이 있고, 홍예공원과 보훈 공원, 애향 공원이 있습니다.
 


해님이 가장 빛나는 오후입니다.
한낮의 피로와 희망 낙담과 환희가 한 줄로 나란히 지나는 듯 물줄기가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애향 공원 종합안내도가 친절히 서 있습니다.
내포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홍성과 예산의 주민들을 위로하며 역사성을 부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애향 공원



기억의 정원, 기억의 길, 기억의 언덕, 기억의 놀이 등 전체적으로 공간이 기억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산책하고 힐링하기에 정말 최적의 장소로 느껴집니다.
 

지역 간의 경계표, 이정표, 수호신 역할을 하는 장승입니다.
 


팔각정과 장승, 솟대가 우뚝 서 지키고 서 있습니다.



옛 흔적을 담은 전통공간과 지역민의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곳으로 조성되어 쌓여진 돌탑입니다. 
     

  
푸르름으로 가득 찬 한여름의 싱그러움과 따사로운 햇볕에 비취인 잔디광장
고향에 대한 추억과 내포 신도시의 발전이 한 눈에 보입니다. 
    
기억은 인상, 관념 등의 정신 기능의 총칭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기억의 시간적 측면에서 인지 않고 누군가의 기억 속에 기억되고자 역사의 현장을 남기는 곳곳의 흔적들이 가득합니다.
 

분수가 가동되는 동안 아이들은 맘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가 광장 한가운데 있습니다.

○ 바닥분수 운영시간
2023년 7월 1일 ~ 9월 30일
오전 11시 ~ 17:00 20분 가동
문의: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 공원녹지관리팀 (338-8774)
 

애향공원
충남 예산군 삽교읍 목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