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피카소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다.

공주의 대표적인 그룹사운드 피카소밴드가 17일 공주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1시간 30분 동안 신나는 연주를 펼쳐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재웅 째즈음악학원장, 조형근 뮤직아카데미원장, 김종남 드럼학원 원장, 김경옥 베이시스트, 양희진 공주시립합창단원, 전홍남 CMB노래자랑 대상 수상자, 김광섭 특급뉴스 대표 등 8명으로 구성된 피카소밴드는 이날 누구 없소, 보릿고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한동안 뜸했었지, 토요일은 밤이 좋아, 기쁜 우리 사랑은, 나는 못난이 등 귀에 익은 곡들을 1시간 30분 동안 연주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창작곡 ‘금강의 노래’와 ‘공주 부르스’, ‘술’을 연주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테너색소폰 연주를 펼쳐 관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피카소밴드는 10여 곡의 공주 관련 노래와 80여 곡의 창작곡을 지닌 그룹사운드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피카소밴드는 오는 6월 23일 (금) 오후 8시경 유구색동수국정원꽃축제 개막식 무대에 설 예정이며, 7월 15일(토) 오후 7시 30분에는 마곡사 토요무대에서, 8월 11일(금) 또 다시 산성시장 문화공원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