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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정갤러리, 임성호 초대전 ‘미인도 美人陶’

2023 공주갤러리 주간…2023. 5. 30.(화)~ 6. 11(일)

2023.06.04(일) 07:45:49특급뉴스(stopksk@naver.com)

이미정갤러리, 임성호 초대전 ‘미인도 美人陶’ 사진


공주 이미정갤러리는 5월 30일부터 6월11일까지 임성호 초대전 미인도(美人陶)를 개최한다.

공주 원도심에서는 3년째 ‘2023공주갤러리주간 MAIDE IN_GONGJU ART PROJECT’가 개최되고 있다. 이 주간에는 공주 원도심에 있는 7곳의 사설 갤러리와 공주문화예술촌에서 동시에 전시회가 열린다.

‘2023공주갤러리주간’에 참여한 8곳의 갤러리에서는 갤러리 대표의 참신한 기획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2023공주갤러리주간’에 이미정갤러리에서는 도예가 임성호의 개인전 ‘미인도 美人陶’를 감상할 수 있다.

임성호 도예가는 한남대학교를 졸업,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과 일반대학원에서 석사학위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인도 美人陶’전시회는 철화분청사기에 의한 입체 도자기와 장식성이 뛰어난 평면 도자기의 만남이다. 그런데, 단순히 입체와 평면의 만남이 아닌, 500여 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 도자기와 디자인이 강하고, 화려한 현대적인 도자기의 만남이다.

이는 무채색과 채색의 대비라고도 할 수 있으며, 소성 과정도 서로 다른 도자기들이 함께 전시되어서 이색적이다.

황찬연 DTC아트센터 예술감독은 “‘미인도 美人陶’ 전시를 한 문장으로 축약한다면 ‘작가의 기나긴 그릇 쟁이 노정의 귀환 전시’다. 지난 30여 년간 새로운 형식의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분주하게 연구한 결과와 경험들이 총집결하는 자리이자 동시에 ‘임성호류 분청사기’의 출발점이다.”라고 평가했다.

임성호 도예가는 태고부터 백두대간을 오르내리며 한반도를 지켜왔다는 우리 호랑이, 민화 속 호랑이를 재해석하여 작품 속에서 친근한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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