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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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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박물관

2023.06.06(화) 23:52:13충남문화인(ddog2222@naver.com)

(국립공주박물관을 소개합니다.)

백제 웅진 시대를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공주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테마 박물관으로 백제 제25대 무령왕의 혼이 살아 숨 쉬는
무령왕릉실과 충남지역의 구석기시대 ~ 통일신라의 역사문화가 있는 선사고대문화실이 있습니다.

0.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
0무려왕릉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공간
0오감으로 느끼는 어린이 체험공간
0가상현실 체험관이 있습니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공주시를 방문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국립공주박물관 전경)

국립공주박물관 (國立公州博物館)은 1975년 8월 20일 발족하였습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관광단지길 34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백제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1934년에 만들어진 공주고적보존회를 모태로 출범하였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받지 않으며 무료 관람이라도 관람질서 유지 및 이용객 안전 등을 위해 '무료 관람권'을 발행합니다.  따라서 표 받는 곳에서 무료 관람권을 발급받아 입장해야 한다.
(단, 기획전시는 경우에 따라 유료일 수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국립공주박물관 유물 '진묘수')

진묘수는 악귀를 진압하고 무덤을 지키는 신성한 동물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무덤의 주인을 보호하거나 죽은 사람의 영혼을 신선의 세계로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백제 무령왕릉에서 출토되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박물관 앞 여래좌상- 앉아 계신 부처)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공주 대통사 석조)

석조란 돌을 파서 물을 담아 쓰도록  만든 큰 물통입니다. 절에서 물을 담아두거나 큰 행사가 끝난 후 그릇을 씻을 때 쓰는데 흔히 연꽃을 담아 장식합니다.

이들 석조는 대통사 (공주시 반죽동 소재) 의 강당터 앞쪽에 나란히 있던 것으로 크기만 다른 뿐 양식이나 조각수법은 거의 같습니다. 통일신라의 사각형 석조와는 달리 둥근 몸체, 연꽃무늬가 조각된 둥근 받침돌 등
백제문화 특유의 우아한 조형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발견된 장소의 이름을 따서 각각 반죽동석조 (보물 제149호, 높이 75㎠,)
중동석조 ( 보물 제148호, 높이 72㎠)로 불리고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무령왕)

백제는   기원전 18년부터 660년 멸망하기까지 678년 동안 존속하였고 도읍 위치에 따라 한성(서울)-웅진(공주)-사비(부여) 시기로 구분됩니다.

고구려에 의해 한성이 함락되고 개로왕이 전사하는 등 국가적 위기를 맞아 백제는 도읍을  웅진으로 옮겼지만 혼란은 거듭 되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즉위한 무령왕은 왕권 강화와 민생 안정을 이루어 내고 백제 중흥의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웅진백제는 한성백제 문화를 이어받는 한편, 중국 남조 문화를 받아들이고 백제화하여 문화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았습니다.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인 무령왕릉은 백제의 사상과 공예 기술, 문화 교류 등을 보여주는 보고입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무령왕과 왕비의 꾸미개들)

정교하고 화려하며 금,은의 순도가 매우 높습니다. 누금기법장식,  섬세한 무늬를 새기기 위한 다양한 기법 등 수준 높은 백제금속공예 기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목관(좌- 무령왕 / 우-왕비)

무령왕릉은 삼국시대 무덤 중에서 유일하게 무덤 주인을 알 수 있는 무덤입니다. 중국 남조의 영향을 받은 벽돌무덤이며, 널길과 널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널길 앞부분에는 묘지석 2매가 놓여있었는데 돌판에 새겨진 묘지 기록으로 무령왕과 왕비의 무덤임이 밝혀졌습니다.

중국 남조의 영향을 받았지만 백제인이 사상과 미의식으로 새롭게 재창조 되었다고 합니다.
무령왕과 왕비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갈 수 있게 돕고 무덤을 지키던 진묘수는 1971년 7월 무령왕릉의 입구가 열리던 그 순간 1,446년에 걸친 수호신의 임무를 다하였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청동거울)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백제시대 도자기)

계룡산 일대에는 분청사기 가마터가 다수 발견되었습니다.  관청 공납용으로도 제작된 계룡산 분청사기는 충남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통되었고  다양한 계층이 폭넓게 사용되었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박물관 로비에서 로봇이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문화재를 기증해주신 분들을 기념하는 명패들이 있습니다 (좌측 벽)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국립공주박물관과 공주시 여성작가단체 바탕W가 공동기획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박물관  좌측에 있는  '충청권역 수장고')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백제시대 도자기)

우리나라 그릇의 1만 년 역사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충청권역 수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수장고 내부를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한 관람형 수장고입니다.
국립공주, 부여, 청주 박물관이 함께 사용하며 2층형 이동식 수장대가 있어 도자기, 토기, 각종 석기 등을
최대 150만점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박물관  우측 '웅진백제 어린이 체험실')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웅진백제 어린이 체험실 내부)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국립공주박물관 사진

체험실에서 어린이들이 블럭으로  문화재를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국립공주박물관 방문해 보세요. ㅎㅎ


■ 이용시간
 - 평일 : 오전 10시~ 오후 6시 / 토, 일, 공휴일 : 오전 10시 ~ 오후 7시
 - 휴관일 : 매년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공휴일 다음의 첫 번째 평일
■ 이용요금 
 - 무료 (단, 기획전시는 경우에 따라 유료 가능)
주요시설  : 전시실 및 우리문화체험실, 강당, 야외공연장, 문화상품판매점, 주차장, 수유실 등
■ 주차시설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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