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지사장 문상식)는 24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지원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권리보장 및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서비스 지원 및 연계·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권익증진 ▲장애인의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직업훈련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충남지역 장애인 직업훈련 및 일자리 확대 ▲장애인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정보제공 등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사항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조경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서비스원장은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아동, 노인, 여성,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컨트롤기구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충남 도내 장애인의 고용촉진, 직업재활 등 자립생활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상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장은 “이번협약이 충남지역 장애인이 직업훈련을 통해 직업을 갖고 자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장애인 자립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은 복지부 주관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 자립지원 모형을 구축하고 시설 거주 장애인의 자립역량과 보호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담당부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시설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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