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미 화가의 개인전 “날다”가 4월 3일부터 30일까지 웅진도서관 나루갤러리(공주시 고마나루길 17)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공주시가 지난 1월 6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 2023년도 웅진도서관 나루갤러리 전시단체(개인) 공모에서 당선돼 개최하게 됐다.
유현미 작가는 “예술의 진정한 목적은 감정과 감각의 직접적인 표현이며, 회화의 선, 형태, 색채 등은 그것의 표현 가능성만을 위해 이용돼야 한다”며 “구도의 균형과 아름다움에 대한 전통적 개념은 감정을 더욱 강력하게 전달하기 위해 무시됐으며, 왜곡은 주제나, 내용을 강조하는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추구하는 것은 표현”이라며 “색채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표현을 도와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현미 화가는 공주여고, 목원대 미술교육과와 목원대 미술대학원을 졸업, 1988년 대전 현대화랑 개인전을 시작으로 ▲1990년 대전MBC문화공간 개인전 ▲1990년 공주문예회관 개관기념 개인전 초대전▲1991년 대전 시민회관 개인전 ▲1993년 공주문화원 개인전 초대전 ▲1997년 서울 동주갤러리화랑기획초대 개인전 ▲1997년 서울 서경갤러리 화랑기획초대개인전 ▲1999년 대전 현대화랑 개인전 ▲2019년 공주문화예술촌갤러리 개인전을 비롯해 다수의 그룹 및 단체전에 참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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