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반나절 산책하기 좋은 곳 소개합니다.
공주시 '금학생태공원' 과 '치유의 숲' 산책해보기
2023.03.25(토) 23:34:34충남문화인(ddog2222@naver.com)
아름다운 저수지와 산책하기 좋은 길이 잘 정리 되어있어 힐링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공주 10경에 속하는 곳으로 수려한 경관을 볼수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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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주민산 근처에 산책하기 좋은 숲이 있습니다
치유의 숲은 '새소리누리길',' 물내림길',' 빛돌쉼터길',' 바람노래길' 코스가 있습니다
'치유의 숲' 근처에는 목재문화체험장, 자연휴양림,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도 있습니다.
산책하기에 딱 좋은 날씨!
햇살이 좋아 걸어봅니다. 중간 중간 쉴수 있는 의자도 있고....
바람에 일렁이는 물결
햇살이 부서지는 수면
이름 모를 새 울음(?)소리
"아. 행복하다"
기회가 된다면 가족과 같이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
호수를 끼고 계속 테크로 조성 된 길이 있습니다.
정말 걷기에 딱 좋아요.
운동화를 안 신고 와서 걷기 부담스러웠지만 .......
그래도 걷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걷기 시작했습니다.
성미 급한 진달래가 피었네요.
이 순간 '연분홍 치마가 봄 바람에 휘날리더라"라는 노랫 말이 생각나는 건 아마도 나이 탓인가 봅니다.
근처에 '공주산림 휴양마을'이 있습니다.
금학동 주민분들은 이곳에서 행사도 많이 합니다.
아마도 둘레길 평탄화와 흙길 조성하는 사업을 했던가 봅니다.
주변에 '공주 환경성 건강센터'도 있네요
맨발걷기, 해먹명상, 노르딕워킹, 숲길트레킹. 나태주 시인의 시("이리로 오세요")가 보입니다.
도심속 휴식공간' 치유의숲길'.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전망대까지 가고 싶었지만 운동화가 아니라서 걷기가 불편해 포기했습니다. 흑흑흑
저는 화려한 꽃 보다 이름 모를 빨간 열매가 더 예뻐보입니다.
이름이 너무 재미있는 '꽝꽝나무'
맥문동 군락지도 있습니다.
벌써 이렇게 목련이 흐드러지게 완전하게 피었습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만난 시 "더 밝은 내일로"
제목이 좋아서 읽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