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전경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에서 시행하는 2022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는 전국 노인복지관 2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전반 등 6개 평가영역 44개 지표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3회 연속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노인복지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복지서비스의 전문성 검증과 함께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을 위하여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노력한 부분들을 인정받게 됐다.
 
복지관은 최근 사회적 단절로 여가생활 및 사회참여 기회의 감소와 함께 심리적 지지체계 약화 및 노년세대의 열악해진 환경변화에 맞추어 평생학습 온라인 강좌 개설, 찾아가는 방역？소독활동, 식품키트 지원, 비대면 돌봄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와 연계·협력하며 다양한 대응체계를 마련해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복지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들이 꾸준히 이어져 이에 대한 과정과 결과물들이 평가결과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세융 관장은 “어르신과 지역사회의 많은분들께서 도움을 주신 덕분에 최우수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