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순식)는 10일 오전 11시 공주시 신관동 경복궁웨딩홀에서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대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2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3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제13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선거에는 이순식 오인어린이집 원장과 김영란 새싹어린이집 원장이 출마해 경쟁한 결과 이순식 현 회장이 승리해 앞으로 3년간 충남어린이집연합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이날 감사 선거에는 아이소리어린이집 이학순 원장과 산내들어린이집 오동환 원장이 선출됐다.

▲ 이순식 회장이 당선증을 받고 있다.

이순식 회장은 이날 “저는 지난 3년간 충남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보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먼저 듣고 함께 소통하며,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균형 있는 연합회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라며 “보육인으로서 40년 인생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가지고 다시 한번 충어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