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해미성지성당입니다.
대성당 입구이지만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고해성사를 해야하나 싶습니다.
국내에서 2번째로 해미국제성지로 인정받아 많은 관광객이 오고있어요.
생명의 책. 이책 가운데는 호야나무라 합니다.
천주교 박해의 아픔을 기억하는것과 미래의 가능성을 염원하는 뜻이 담겨있다고 합니다.
생명의 나무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기념 조형물로 사랑과 평화의 메세지를 나무에 새겼다고 합니다.
성당 아래 큰 공원길을 돌며 하나하나 둘러보았습니다.
종교박해로 생명을 잃으신 분들이 역사적 현장을 많이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기념관도 있으니 더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해미국제성지에 다녀왔어요.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30124/IM0001911836.jpg)
▲ 노천성당.
야외에서 미사를 보았던 곳 같아요.
이곳은 '죄인둠벙'이라고 합니다.
죄인들의 손을 묶고 거꾸로 빠트려 죽게했던 처형장.
이곳저곳 처형했던 곳을 볼 수 있어요.
해미읍성 밖 수구 위에 놓여 있던 돌다리인데, 신자들의 처형 도구로 쓰였다고 합니다.
2014년 8월에 방문하신 프란치스코 교황 동상입니다.
사진도 많이들 찍으실 듯해요.
이곳은 이름 없는집..이라고 씌여 있어요
이곳에서 죽어간 무명의 순교자를 기념하는 곳이기도 해요.
성경 이어쓰기가 진행되는 집이기도 합니다.
![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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