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유공자 표창 시상식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추진단에서 주최한 2022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서 27일 충남사회서비스원 천안종합재가센터(센터장 최영자)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체모델 개발, 홍보, 보건의료와 돌봄 간 연계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정적으로 추진하는데 공헌한 전문가 및 지자체,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담당자 등을 추천받아 격려 차원에서 진행되었다.
 
최영자 센터장은 관내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통하여 방문요양, 방문목욕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심리·정서적 지원과 일상 속 활력 및 요양보호사와 어르신 간의 유대감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후원을 통하여 매트리스, 이불, 의료용 침대, 가구 등을 지원하였고, 빵 봉사단과 연계하여 통합돌봄 어르신 20가구에 매월 직접 빵을 구워 후원받은 유제품과 함께 간식꾸러미를 제공하였으며, 밑반찬도 매주 8가구에 연계하여 배달 하였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질병·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퇴원하거나,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지 못한 돌봄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제공되는 긴급·틈새 돌봄사업과 연계하여 서비스 종결 이후에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과 장기요양사업으로의 전환을 이끌었다. 결과적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돌봄 3단계 체계’를 구축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시상식을 통해 최영자 센터장은 “초고령화 사회를 대응하기 위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며, 3년간의 선도사업을 통해 그 실효성이 충분히 입증되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그 현장에서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담당부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천안종합재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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