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여군 규암 자온길’ 구도심 활성화 및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제1회 규암 산책 영화제’를 12월10일(토)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한다.
 
이번 영화제 행사는 ‘산책’이라는 주제로 단편영화제 공모를 하였으며 행사 운영은 지역 내 로컬크리에이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학생들 그리고 부여 청년창고가 운영하였다. 선별평가를 통해 총 15개의 출품작을 행사 당일 상영하였으며 이번 첫 회 입상작은 총 12개 팀이 선정되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상격으로 최우수상 1팀, 심사위원상 1팀, 우수상 4팀, 장려상 5팀, 현장투표를 통한 관객상 1팀이 입상하였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올해 영화제 행사는 지역 내 청년들과 마을 주민들이 이뤄낸 뜻 깊은 행사로 지역민들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지역 문화 활동에 기여할 수 있었던 행사였다.”라고 인사를 전해 왔다.
 
또 부여군 관계자는 “차년도에는 전국단위의 홍보를 통해 전국구에서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규암 자온길이 더욱 더 활성화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하였다.


담당부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