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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해설사가 들려주는 고양이와 더불어 살기

생명 소중 고양이 더불어 살기 교육 상록초등학교 학생 55명 참여해 수료

2022.11.29(화) 10:12:15관리자(yena0808@hanmail.net)

낭만랜드에서 생명 소중 고양이 더불어 살기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김영숙 마을해설사가 교육을 진행하고있다.

▲ 낭만랜드에서 생명 소중 고양이 더불어 살기 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김영숙 마을해설사가 교육을 진행하고있다.


지난 17일과 18일에 면천면 죽동리에 위치한 낭만랜드에서 ‘생명 소중 고양이 더불어 살기’ 교육이 진행됐다.

낭만랜드는 김영숙 마을해설사가 몸이 불편하거나 주인이 없는 길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곳으로. 35여 마리의 고양이들이 머물고 있다. 그는 길고양이의 밥을 챙겨주다가 아픈 고양이들을 그냥 내버려둘 수 없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에 낭만랜드를 꾸미게 됐다.

낭만랜드는 고양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정원과, 편하게 쉴 수 있는 다락방이 마련돼 있다. 또한 고양이들이 안전하게 낭만랜드 곳곳을 누빌 수 있도록 원통형 통로가 설치돼 있다. 

한편 이번 교육은 당진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의 마을해설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김영숙 마을해설사는 어떻게 하면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지 고민한 끝에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됐다.

이틀간 진행된 교육에는 상록초등학교 3학년 55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길고양이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강의와 동시에 퀴즈가 함께 진행돼 정답을 맞추는 학생에게는 선물을 주는 등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영숙 마을해설사는 “혼자만이 아닌 여럿이 해야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길고양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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