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회차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2024년까지 파크골프장 ‘30곳’ 증설
고령화로 파크골프 동호인이 증가함에 따라
충남도가 2024년까지 300억 원을 들여 18홀 규모 이상의
파크골프장 30곳을 증설하기로 했습니다.
자막 : 충남도, 2024년까지 파크골프장 30곳 증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장 면적의 30% 안팎 크기의 경기장에서
골프채와 비슷한 나무채를 이용해
플라스틱 공을 쳐 홀에 넣는 스포츠인데요.
자막 : 야외에서 나무채를 이용해 공을 홀에 넣는 경기

현재 도내 144개의 파크골프 동호회에 등록된 동호인은
2020년 2,890명에서 올해 5,843명으로 2년 사이에
두 배 넘게 급증하는 추세고,
미등록 동호인까지 포함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막 : 동호인 5,800여 명, 2년 내 2배 이상 급증

이에 따라 도는 올해 18홀 규모 이상 9곳을 비롯해
2023년 12곳, 2024년 9곳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예정인데요.
자막 : 올해 9곳, 내년 12곳, 2024년 9곳 조성 예정

올해는 보령 웅천, 당진 석문산업단지, 금산 제원,
서천 어울림, 청양 금강변, 홍성 광천, 태안에 들어서고
자막 : 올해 보령, 당진, 금산, 서천, 청양, 홍성, 태안에 조성

2023년과 2024년에도 공모를 통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장소를 선정하기로 했습니다.
자막 : 2023~2024년 조성지는 공모 통해 선정

현재 도내 파크골프장은 28곳으로
전국에서 네 번째로 많은 수준이며
오는 2024년까지 30곳의 파크골프장이 추가로 조성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파크골프장을 보유하게 되는데요.
자막 : 2024년까지 30곳 추가 조성되면 전국 최다

김태흠 지사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여건을 검토해 파크골프장을
시·군마다 1곳씩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막 : 김태흠 지사, “시·군마다 1곳씩 조성할 것”


충남도, 국토부에 지역 현안 사업 지원 요청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도청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충남도와 국토부 현안회의'에서
충남혁신도시의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천안과 아산 연장,
서해선과 경부고속철도의 조기 연결 등
지역의 7개 현안을 설명했는데요.

이에 원희룡 장관은 "충남이 구상하는 발전 전략이
성공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충남이 제안한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충남도, ‘연안 생태복원 국가사업화’ 공감대 확산
충남도가 연안 담수호 생태복원에 대한
전국적인 공감대 확산과
정부 정책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국회에서 펼쳤습니다.

김태흠 지사와 해양생태 관련 전문가 등이 참가한 토론회에서는
서남해안 연안 담수호 현황을 진단하고
국가적 차원의 생태복원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도는 그동안 추진해온 부남호 역간척 사업과
신규 사업 발굴 시 정부 차원의 타당성을 검증받아 추진하고
내년 정부 예산 사업비 반영과 국가사업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충남도,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상 공공기관 최다 수상
충남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소통·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소통어워즈’ 3관왕에 오르면서 5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도는 올해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최고상인 대한민국소통어워즈 공공종합 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인터넷 소통 대상, 대한민국 메타버스 소통대상 등
3개 상을 휩쓸며 공공기관 최다 수상 기록을 달성했는데요.

이번 평가에서 도는 참여 기반형 영상 콘텐츠를 개발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고
SNS를 통해 카드뉴스 등으로 충남 관광명소를
시의적절하게 소개한 점도
차별화된 홍보로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