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지난 12일 제6회 당진시민체육대회가 개최됐다.
당진시민체육대회가 4년 만에 개최된 가운데 신평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당진1동이, 3위는 송산면이 거뒀다.
지난달 12일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는 제6회 당진시민체육대회가 개최됐다. 당진의 14개 읍·면·동과 재인·재경·재대전 향우회 등 1000여 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했다. 식전 행사로 렛츠치어팀이 치어리딩 공연을 선보였다.
선수단 입장에 이어 진행된 성화 점화에는 △수영 김서윤 선수(2022 충남체전 대회 3관왕) △육상 최은우 선수(2022 충남체전 대회 신기록) △배드민턴 장준희 선수(주니어 국가대표) △역도 차병준 선수(주니어 국가대표) 등 4명의 체육 꿈나무 학생들이 주자로 나섰다. 이어 문승일, 백경화 선수가 선수대표로 선서를 했다.
이날 신평면과 당진1동이 나란히 480점으로 동점을 이루며 선두에 섰으나, 육상에서 더 많은 점수를 득점한 지역에 우선순위를 부여해 신평면이 최종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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