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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유소년야구단, 전국대회 우승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초대 챔프 등극

2022.11.17(목) 14:36:22온양신문(seinhj@nate.com)

아산시유소년야구단, 전국대회 우승 사진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이 유소년야구 최강팀인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을 접전 끝에 87로 물리치고 제1회 청춘양구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초대 챔프에 등극했다

특히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은 예선전의 패배를 설욕하며 4년 만에 최강 리그인 유소년청룡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4일부터 13일까지 주말 위주로 6일간 강원도 양구 하리야구장 등 총 7개 구장에서 9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예선 조별리그,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연령별로 새싹리그(U-9), 꿈나무리그(U-11), 유소년리그(U-13), 주니어리그(U-16) 등 총 7개 부문 우승컵을 놓고 열전을 펼쳤다

6학년 5명과 나머지 5학년 등 저학년 위주로 구성돼 타 팀에 비해 불리한 학년 조건속에서도 의미있는 우승을 차지한 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은 최강 리그인 유소년리그(U-13) 청룡 예선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서울 중랑이글스유소년야구단을 62로 이기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그리고 서울의 강호 도봉구유소년야구단을 42로 이겼으나 예선 마지막 게임이자 결승 상대인 롯데자이언츠 출신 권오현 감독이 이끄는 최강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에 102로 패배하며 예선 21,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은 8강전에서 올해 횡성군수배 우승팀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을 접전 끝에 43로 누르고 4강에 올라 오랜만에 4강에 진출한 전통의 서울 성북구유소년야구단 역시 87로 한 점차 승리를 거두며 대망의 결승전에 올랐다

예선전에서 8점 차로 진 팀인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와의 결승전에서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은 1회초에 3점을 획득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으나 이어진 1회말 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의 반격에 2점을 내줘 32 한 점차 승부가 이어졌다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은 2회초에 대거 5점을 추가하며 82로 점수차를 벌렸으나 2회말 수비에서 투런 홈런 등을 허요하며 5점을 헌납하여 87로 한 점차로 점수차를 좁혔다

그러나 이후 타격전 상황이 급반전되며 3회부터 6회까지 투수전에 전개되며 한 점차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 되는 명승부가 연출됐다

결승전에서 결승타 포함 3타점과 마무리 2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인 최시후(아산시유소년야구단, 미래초6)가 대회 최우수선수상(MVP), 투타에 걸쳐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결승전 선발 투수 조현성(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 탕정초6)이 우수선수상을 차지했다

대회 감독상을 수상한 아산시유소년야구단의 황민호 감독은 유소년야구단을 창단한 지 만 10년이 되었고 유소년 청룡 리그 우승은 4년 만의 우승이라 더 감격스럽다.”이번 대회는 한 점차 승부가 많았는데 집중력을 잃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부모님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유소년야구단, 전국대회 우승 사진


대회 최우수선수상 최시후(아산시유소년야구단, 미래초6)좌, 대회 감독상 황민호 감독(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

▲ 대회 최우수선수상 최시후(아산시유소년야구단, 미래초6)<좌>, 대회 감독상 황민호 감독(충남 아산시유소년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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