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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명소, 공주 마곡사

2022.11.08(화) 15:42:42김용완(ywkim@cnu.ac.kr)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 여러 곳 있는데, 공주 마곡사도 그 중의 한 곳
위치: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태화산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의 본사
2018년 6월,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
640년(백제 무왕 41년)에 창건
창건자에 대해서는 신라 승려 자장이라는 설과 무염이라는 설이 있음
신라 말부터 고려 초까지 약 200년 동안은 폐사된 채 도적 떼의 소굴로 이용됨
1172년(고려 명종 2년), 보조국사 지눌이 제자 수우와 함께 왕명을 받고 재건
그 뒤 임진왜란(1592년~1598년) 때 건물 대부분이 불타 폐사됨
60여 년 후인 1651년(효종 2년)에 각순이 대웅전, 영산전, 대적광전 등 중수
일제 강점기 때는 도내 100여 개의 사찰을 관장하는 본산이 됨
이 절은 김구(金九)와 인연이 깊은 사찰
구한말 명성황후 시해에 가담한 일본인 장교 쓰치다를 죽인 김구는 인천교도소에서 옥살이하다가 탈옥 하여 이 절에 숨어서 승려를 가장하며 살았음
지금도 대광명전 앞에는 김구가 심은 향나무가 자라고 있음
현재 충청남도 70여 개 말사(末寺) 관장
현존하는 건물: 대웅보전(보물 제801호), 영산전(보물 제800호), 대광보전(보물 제802), 흥성루, 해탈문, 천왕문, 응진전, 명부전, 심검당 등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 여러 곳 있다.
 
공주 마곡사도 그 중의 한 곳이다.
 
麻谷寺는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태화산에 자리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의 본사이다.
 
2018년 6월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이 사찰은 640년(백제 무왕 41년)에 창건되었다.
 
창건자에 대해서는 신라 승려 자장이라는 설과 무염이라는 설이 있다.
 
이 절은 김구(金九)와 인연이 깊다.
 
지금도 대광보전 앞에는 김구가 심은 향나무가 자라고 있다.
 
현재 충청남도 70여 개 말사(末寺)를 관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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