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경훈)이 지난 10월 12일(화)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 대상 안전점검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지원 사업은 민간사회복지 시설에 대해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지원함으로써 시설 이용자 생활자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며, 안전점검 전문 인력 지원을 통해 시설 자체 점검에 따른 전문성 부족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회서비스원의 사업이다.
 
이에 따라 화재예방과 국민의 안전 관리 의식 향상을 위해 설립된 소방안전 전문기관인 한국소방 안전원의 안전진단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지난 9월 공개 모집을 통해 참여 기관을 접수 받았다.
 
첫 번째 안전점검 시설은 금산과 논산 소재의 지역아동센터로 소방, 화재를 중점으로 전기, 가스, 시설물에 위험요인이 있는지 체크하고 사전에 예방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현장 교육까지 진행했다.
 
앞으로 4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점검과 현장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경훈(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예기치 못하는 재난과 사고의 위험들이 증가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예방하는 것만이 방법.” 또한 “도민의 안전한 사회복지시설 이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충남사회서비스원 안전점검 지원 사업은 10월 12일부터~ 정원(25개소) 모집 완료 시까지 2차 점검 대상기관을 모집 중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충남사회서비스원 이메일(cnwf@cn.pa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사회서비스원(cn.pass.or.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담당부서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시설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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