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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종합] 2022년 41회 충청남도 영상소식

2022.10.17(월) 16:33:06인터넷방송(topcnitv@naver.com)

41회차 헤드라인 뉴스
제27회 충남도민의 날···220만 도민 힘찬 비상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도민의 날 행사에서
힘찬 비상으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충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자막 : 제27회 충남 도민의 날 행사 개최
김 지사는 12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상설무대에서 열린
‘제27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밋밋하고 무색무취한 충남이 아닌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충남이 돼 전국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막 : 김태흠 충남지사, “충남이 대한민국을 선도해야”
국가 탄소중립 경제 선도, 청년 농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아산만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육군사관학교 유치 등 8기 도정 비전을 제시했는데요.
그래픽 자막 : 8기 도정 제시
국가 탄소중립 경제 선도,
청년농 육성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아산만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육군사관학교 유치 등
“행복하고 잘사는 충남, 힘세고 강한 충남을 희망하는
220만 도민의 염원을 강한 추진력으로 실현하겠다”며 다짐했습니다.
자막 : 김태흠 충남지사, “행복하고 잘사는 힘쎈충남” 다짐
도민의 날은 1996년 ‘개도 100주년 기념식’을 통해
10월 5일을 도민의 날로 제정·선포된 기념일로
10월 초 백제의 웅진천도 시기를 고려해 지정했는데요.
자막 : 1996년 ‘개도 100주년’ 통해 도민의 날 지정

올해 도민의 날은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연계해
도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자막 : 올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연계 의미 더해
한편 올해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으로는
김윤철 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 성기조 한국교원대 교수,
유병권 청곡장학회장, 전진석 중부발전 과장,
최승천 충남발전협의회 홍성지회장 등 5명이 수상했습니다.
자막 : 도민의 날 맞아 자랑스러운 충남인 5명 수상

국내 첫 ‘중질유 석유화학설비’ 대산서 본격 가동
국내 최초로 원유 찌꺼기인 중질유분과 부생가스 등
저가 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석유화학공장이
대산석유화학단지 현대케미칼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저가 원료를 활용해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은
미국의 글로벌 기업 셸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연간 115만 톤의 석유화학 제품을 수출해
3조 8천억 원의 수출 증대 효과와 1,50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민선8기 충남, “새로운 노인복지 체계 구축할 것”
김태흠 충남지사가 민선 8기 힘쎈충남의
새로운 노인복지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제26회 충남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큰 틀 속에서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올
노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와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대,
공주의료원노인특화병원 육성 등 노인복지 계획도 내놨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관람 인원 목표 달성 무난
지난 7일 개최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개막 일주일 만에 관람 인원 60만 명을 돌파하면서
당초 기간별 목표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연휴 기간 많은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았으며 특히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군 장비 탑승 체험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폐막일인 오는 23일까지 해외 군악대 퍼레이드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목표 관람 인원 131만 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1회차 충남한바퀴 “익어가는 가을의 맛” 논산 강경 젓갈
안녕하세요??
김미소 아나운서 / 충청남도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자막 :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여기는 충청남도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강경역인데요
흐음~ 하
뭔가 막 젓갈 냄새가 나는데
자막 : 충남 최남단에 있는 “강경역”

자막 : 기차역에서부터 강경의 스멜~~

강경젓갈 축제!
내일부터 열리나 봐요
지금 앞에 보니까 준비 중이에요
정보자막 : 2022 강경젓갈축제
2022.10.12.(수)~16.(일)

어떡하지?
나 오늘 축제 즐기러 왔는데?
자막 : ㅠㅠ 축제 하루 전,, 어떡하지?

젓갈 먹으려고 왔는데 왜 이렇게 휑하죠??
자막 : 휑~~~

아무것도 없어 지금~
어떡할 거예요?

안녕하세요?

어머
자막 : 아니, 이분은?

아이고 충남 한 바퀴에서 오셨죠?

어머 안녕하세요?

(특별출연) 윤기형 도의원 / 충청남도
(일일 강경 가이드! 홍보대사?!)

반갑습니다

제가 젓갈을 먹으려고 강경에 왔는데
아직도 준비 중인가 봐요?

축제는 준비 중이지만
강경은 365일 동안 젓갈 시장이
계속 상설로 열리고 있습니다
자막 : 강경 젓갈 시장은 365일 열려있어요~

의원님 제가 강경은 처음이에요
강경이 원래 젓갈로 유명했나요?

강경은 구한말에 대구, 평양, 강경
3대 시장으로 일컬을 수 있을 정도로
시장이 무지하게 컸고
구한말에는 거상들이 있는 그런 시장이었습니다
자막 : 근대 이전 금강의 물길이었던 “강경”
전국 3대 시장으로 꼽혔던 상업도시

(강경에는) 금강 포구가 있었어요
포구는 수산물 같은 것이 들어오다 보니까
토굴 같은 데서 그런 걸 절여서
젓갈을 만들어서 이제 숙성시킨다고 하죠
그래서 젓갈이 유명하게 된 겁니다
자막 : 서해에서 잡히는 각종 해산물과
질 좋은 소금의 집산지

자막 : 생선을 소금에 절여 저장하는 “염장법” 발달

여기 지금 이 가게가 문이 열린 거 같은데
한번 들어가 보실까요?

좋아요~

사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들어오자마자 이 젓갈 냄새가 코를 찌르네요. 아주

찍으면 되나요?
자막 : 올해 김장 맛을 좌우할 “멸치 액젓”부터~

한 번 찍어보시죠~

우와~

맛있어요?

나 짤 줄 알았거든? 고소해~

이게 육젓이거든요?

영롱하다, 영롱해~

육젓이 왜 육젓인 줄 알아요?

어?
저 알았는데...
자막 : 분명 어디선가 들었는데??

다르네요, 진짜

추젓, 오젓, 육젓

자막 : 전생 같은 “광천 토굴 새우젓의 기억”

6월에 잡아서 육젓이에요

맞아요. 맞아요~

추젓은?
자막 : 미소 놀리는 재미?

가을, 가을에 잡는 것!

또 유명한 게 오젓?

오젓!!

사젓도 있나요?
자막 : 장단에 맞춰드리지요~

육젓은 진짜 정말 통통해요~

옛날에는 짜게 담았는데
지금은 짠 거를 그렇게 안 드시기 때문에
저염으로 담기 때문에

어머니 근데 좀 짜요~
강조자막 : 근데 좀 짜요~

근데 젓갈이 이 정도로 안 짜면 젓갈이 아니야
자막 : 억울 억울
“이 정도는 짜야 젓갈이지~!”

맛있게 짜다
자막 : 바로 수정 “맛있게 짜다!”

자막 : 이번엔 “양념 젓갈” 차례!!

자막 : 오동통~ 낙지젓 톡!!

많이 해본 솜씨야~

찍는 것도 기술이 있네

이 장사를 몇 십 년 했는데, 그럼!

와~
어머니 나 이거 다 가져갈게요~

맛이 괜찮죠?

너무 맛있다. 진짜

자막 : 의원님도 한입!

어떠세요?

아우~
자막 : (의원님) 리액션 차례?!

연하고 짜면서도 감칠맛 나고~강조자막 : (대신 해줄게~)
연하고 짜면서도 감칠맛 나고~♪

의원님 말풍선효과 : 맞아 맞아

그런데 생각보다 안 짜요

여러분들이 황색이 황색이 하지!
일반 상온에서 지금 발효하는 거예요~

자막 : (이건 찐이다)
으억~~

그러니까 이게 진짜 맛있는, 기술적인!!
자막 : 젓갈 맛을 아는 사람들의 대화

요즘 젊은 mz 세대들은 잘 모를 것 같아요
자막 : 인정하고 싶지 않은 스멜..

모르지
자막 : 애기들은 모르지~

옛날 어른들은 황색이 황색이 했어 옛날
자막 : 라떼는 말야... 황색이 황색이 했어

밥이 당겨요

저도 지금 이게 견물생심이라고 해야 되나??

자막 : 견물생심(見物生心)
- 봤으니 더 먹고 싶음

밥이 생각나서 도저히 안 되겠어요

흰쌀밥에 젓갈을 딱 올려서
#$%&*@먹으러 갑시다

ㅎㅎㅎ

자막 : 강경의 맛 “젓갈 백반집‘

와~~ 젓갈 한상이네요, 진짜
자막 : 젓갈이 진짜 한상 가득~~

한상

지금 (젓갈이) 몇 개예요?
하나 둘 셋 넷
3x4=12
15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여기도 있잖아!

여기도 있네~

명란 젓!
자막 : 의원님 최애 젓갈 “명란 젓”

명란 젓!
너무 많아서 공부를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여기 다 적혀 있어요
자막 : 친절한 메뉴

보니까 여기 밴댕이젓이 있는데?
밴댕이젓이..??

이게 밴댕이 같아요~

이게 밴댕이젓이에요?

그러면 얘는 자연스럽게
아까 그 황석어젓이 되겠네요?

황석어젓

하얀 밥에 저는 청어알을 올려보겠습니다
자막 : 취향에 따라 첫 숟갈을 뜨고~

저는 어리굴젓 하나 올려볼게요

어리굴~~

짠~!

자막 : 엄지 척~!~!

자막 : 이거지.. 이거야~

청어알젓 처음 먹어보는데
진짜 맛있네요!!

이거 알하고 비벼서 먹으면 좋죠~

하나도 안 짜요, 여러분
하나도 안 짜고 진짜 고소하고
자막 : 담백~~ 고소~~

오징어젓 그냥 먹어볼게요.
음~ 맛있다 맛있다

제가 봤을 때 오늘 이 밥 한 공기 부족해요

여기에 된장을 떠야 해요
자막 : 된장찌개와 환상 궁합!

어떠세요?

아~~
자막 : 말이 필요 없는 맛~

맛있어요?

저는 명란젓을 전투적으로 한번~!
자막 : 드디어 “명란젓” 먹을 시간

전투적으로 먹어볼까요?
강조자막 : 전투적으로 먹어볼까요?

음..
아..
자막 : 아...

최고인가요?

자막 : 최고! 최고!

갈치 속젓!
자막 : 미식가들만 아는 귀한 ‘갈치 속젓‘

갈치 속젓 최고죠~

자막 : 밥도둑 “강경 젓갈”로~
밥 한 공기 뚝딱~ 먹었다는 이야기

배가 터질 것 같아요

그러면 소화시켜야죠~

아까 유명한 거리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어디에 가면 있는 건가요?

근대 문화 역사 거리라고 해서
조금만 이렇게 걸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역사적인 성당도 있고

지금 말씀해 주신 성당이 여기 아닌가요?

여기 맞습니다
김대건 신부님 첫 사목지가 여기입니다
정보자막 : 강경성지성당
? 한국 최초의 로마 가톨릭교회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첫 사목지

한국 천주교회 첫 사목지이다

네 여긴 유명합니다

1961년에 건립이 됐네요

자막 : 성지성당을 시작으로~

자막 : 일제강점기 건물이 여럿 남아있는 “강경”

자막 : 살아있는 근대 건축물의 전시관
“강경근대문화거리”

자막 : 가을 감성 가득한 거리

강경의 흥행이 있었던 거리가 이쪽 거리에요
이 시장~!!
여기가 다 시장 거리에요

그래서인지 건물들이 엄청 오래돼 보여요

그렇죠

자막 : 강경의 100년을 엿볼 수 있는
“강경역사문화관(등록문화재 제324호)”
- 옛 한일은행 강경지점

안녕하세요

옛날에 쓰던 그 물건들이
여기 다 보존되어 있나 봐요
근대 역사문화관이죠

이게 그 강경 포구의 모습인가 봐요



강경이 지금 우리가 길거리를 다니면서 보면
한 군데 한 군데 포인트가
근대 역사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인데

여기에 들어오면 그걸 다 수집해서 밀집해 놓은
하나로 모아놓은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자막 : 조선 최대의 상업도시
강경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전시관

돌아다니니까 저는 강경이 처음인데
근데 좀 작죠 강경이~

강경이 지역은 작죠
여기는 원래 그 시장권, 상권이 유명한 데기 때문에
지역 전체가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역이죠

자막 : 강경젓갈축제 홍보를 부탁해요~

저희 강경을 찾아주신 전국에 계신 우리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 그 강경 젓갈은
식품안전청에서 인정한 그런 시설에서
다 제조가 되고 또 발효되고 숙성돼서 온 제품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제품입니다

여러분들 많이 오셔서 축제 기간에는 할인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축제 기간에 오셔서
젓갈 많이 사 가시고
올해 김장도 맛나게 담가서 맛있게 드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막 : 젓갈 맛에 취하고~

자막 : 근대로의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

자막 : 올 가을 여행은 “논산 강경에서”
41회차 헤드라인 뉴스
 제27회 충남도민의 날···220만 도민 힘찬 비상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도민의 날 행사에서 
힘찬 비상으로 대한민국을 이끄는 충남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자막 : 제27회 충남 도민의 날 행사 개최
김 지사는 12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상설무대에서 열린 
‘제27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밋밋하고 무색무취한 충남이 아닌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충남이 돼 전국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자막 : 김태흠 충남지사, “충남이 대한민국을 선도해야” 
국가 탄소중립 경제 선도, 청년 농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아산만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육군사관학교 유치 등 8기 도정 비전을 제시했는데요.
그래픽 자막 : 8기 도정 제시
             국가 탄소중립 경제 선도, 
             청년농 육성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
             아산만권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육군사관학교 유치 등 
“행복하고 잘사는 충남, 힘세고 강한 충남을 희망하는 
220만 도민의 염원을 강한 추진력으로 실현하겠다”며 다짐했습니다.
자막 : 김태흠 충남지사, “행복하고 잘사는 힘쎈충남” 다짐
도민의 날은 1996년 ‘개도 100주년 기념식’을 통해 
10월 5일을 도민의 날로 제정·선포된 기념일로 
10월 초 백제의 웅진천도 시기를 고려해 지정했는데요.
자막 : 1996년 ‘개도 100주년’ 통해 도민의 날 지정

올해 도민의 날은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연계해 
도민 화합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자막 : 올해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와 연계 의미 더해
한편 올해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으로는 
김윤철 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 성기조 한국교원대 교수, 
유병권 청곡장학회장, 전진석 중부발전 과장, 
최승천 충남발전협의회 홍성지회장 등 5명이 수상했습니다.
자막 :  도민의 날 맞아 자랑스러운 충남인 5명 수상

 국내 첫 ‘중질유 석유화학설비’ 대산서 본격 가동 
국내 최초로 원유 찌꺼기인 중질유분과 부생가스 등 
저가 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석유화학공장이 
대산석유화학단지 현대케미칼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저가 원료를 활용해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은 
미국의 글로벌 기업 셸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연간 115만 톤의 석유화학 제품을 수출해 
3조 8천억 원의 수출 증대 효과와 1,500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민선8기 충남, “새로운 노인복지 체계 구축할 것” 
김태흠 충남지사가 민선 8기 힘쎈충남의 
새로운 노인복지 체계를 조속히 구축해 
초고령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제26회 충남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큰 틀 속에서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올 
노인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이와 함께 어르신 일자리 통합지원센터 설치와 
파크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대, 
공주의료원노인특화병원 육성 등 노인복지 계획도 내놨습니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관람 인원 목표 달성 무난 
지난 7일 개최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개막 일주일 만에 관람 인원 60만 명을 돌파하면서 
당초 기간별 목표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연휴 기간 많은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았으며 특히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군 장비 탑승 체험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폐막일인 오는 23일까지 해외 군악대 퍼레이드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목표 관람 인원 131만 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1회차 충남한바퀴 “익어가는 가을의 맛” 논산 강경 젓갈
안녕하세요??
김미소 아나운서 / 충청남도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자막 :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여기는 충청남도 최남단에 위치해 있는 강경역인데요
흐음~ 하
뭔가 막 젓갈 냄새가 나는데 
자막 : 충남 최남단에 있는 “강경역”

자막 : 기차역에서부터 강경의 스멜~~

강경젓갈 축제!
내일부터 열리나 봐요 
지금 앞에 보니까 준비 중이에요
정보자막 : 2022 강경젓갈축제
          2022.10.12.(수)~16.(일)

어떡하지? 
나 오늘 축제 즐기러 왔는데?
자막 : ㅠㅠ 축제 하루 전,, 어떡하지?

젓갈 먹으려고 왔는데 왜 이렇게 휑하죠??
자막 : 휑~~~

아무것도 없어 지금~ 
어떡할 거예요?

안녕하세요?

어머
자막 : 아니, 이분은? 

아이고 충남 한 바퀴에서 오셨죠?

어머 안녕하세요?

(특별출연) 윤기형 도의원 / 충청남도
          (일일 강경 가이드! 홍보대사?!)

반갑습니다

제가 젓갈을 먹으려고 강경에 왔는데 
아직도 준비 중인가 봐요?

축제는 준비 중이지만 
강경은 365일 동안 젓갈 시장이 
계속 상설로 열리고 있습니다
자막 : 강경 젓갈 시장은 365일 열려있어요~ 

의원님 제가 강경은 처음이에요
강경이 원래 젓갈로 유명했나요?

강경은 구한말에 대구, 평양, 강경 
3대 시장으로 일컬을 수 있을 정도로 
시장이 무지하게 컸고
구한말에는 거상들이 있는 그런 시장이었습니다 
자막 : 근대 이전 금강의 물길이었던 “강경”
      전국 3대 시장으로 꼽혔던 상업도시

(강경에는) 금강 포구가 있었어요 
포구는 수산물 같은 것이 들어오다 보니까 
토굴 같은 데서 그런 걸 절여서 
젓갈을 만들어서 이제 숙성시킨다고 하죠
그래서 젓갈이 유명하게 된 겁니다
자막 : 서해에서 잡히는 각종 해산물과 
       질 좋은 소금의 집산지

자막 : 생선을 소금에 절여 저장하는 “염장법” 발달

여기 지금 이 가게가 문이 열린 거 같은데 
한번 들어가 보실까요?

좋아요~

사장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들어오자마자 이 젓갈 냄새가 코를 찌르네요. 아주

찍으면 되나요?
자막 : 올해 김장 맛을 좌우할 “멸치 액젓”부터~ 

한 번 찍어보시죠~

우와~

맛있어요?

나 짤 줄 알았거든? 고소해~

이게 육젓이거든요?

영롱하다, 영롱해~

육젓이 왜 육젓인 줄 알아요?

어? 
저 알았는데...
자막 : 분명 어디선가 들었는데??

다르네요, 진짜

추젓, 오젓, 육젓

자막 : 전생 같은 “광천 토굴 새우젓의 기억”

6월에 잡아서 육젓이에요

맞아요. 맞아요~

추젓은?
자막 : 미소 놀리는 재미?

가을, 가을에 잡는 것!

또 유명한 게 오젓?

오젓!!

사젓도 있나요?
자막 : 장단에 맞춰드리지요~ 

육젓은 진짜 정말 통통해요~

옛날에는 짜게 담았는데 
지금은 짠 거를 그렇게 안 드시기 때문에 
저염으로 담기 때문에

어머니 근데 좀 짜요~
강조자막 : 근데 좀 짜요~ 

근데 젓갈이 이 정도로 안 짜면 젓갈이 아니야
자막 : 억울 억울 
      “이 정도는 짜야 젓갈이지~!”

맛있게 짜다
자막 : 바로 수정 “맛있게 짜다!”

자막 : 이번엔 “양념 젓갈” 차례!! 

자막 : 오동통~ 낙지젓 톡!! 

많이 해본 솜씨야~

찍는 것도 기술이 있네

이 장사를 몇 십 년 했는데, 그럼!

와~ 
어머니 나 이거 다 가져갈게요~ 

맛이 괜찮죠?

너무 맛있다. 진짜

자막 : 의원님도 한입! 

어떠세요?

아우~
자막 : (의원님) 리액션 차례?!

연하고 짜면서도 감칠맛 나고~강조자막 : (대신 해줄게~)
          연하고 짜면서도 감칠맛 나고~♪

의원님 말풍선효과 : 맞아 맞아

그런데 생각보다 안 짜요 

여러분들이 황색이 황색이 하지!
일반 상온에서 지금 발효하는 거예요~

자막 : (이건 찐이다)
       으억~~

그러니까 이게 진짜 맛있는, 기술적인!!
자막 : 젓갈 맛을 아는 사람들의 대화

요즘 젊은 mz 세대들은 잘 모를 것 같아요
자막 : 인정하고 싶지 않은 스멜..

모르지 
자막 : 애기들은 모르지~

옛날 어른들은 황색이 황색이 했어 옛날
자막 : 라떼는 말야... 황색이 황색이 했어

밥이 당겨요

저도 지금 이게 견물생심이라고 해야 되나??

자막 : 견물생심(見物生心) 
      - 봤으니 더 먹고 싶음

밥이 생각나서 도저히 안 되겠어요

흰쌀밥에 젓갈을 딱 올려서 
#$%&*@먹으러 갑시다

ㅎㅎㅎ

자막 : 강경의 맛 “젓갈 백반집‘

와~~ 젓갈 한상이네요, 진짜 
자막 : 젓갈이 진짜 한상 가득~~

한상 

지금 (젓갈이) 몇 개예요?
하나 둘 셋 넷 
3x4=12 
15개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여기도 있잖아!

여기도 있네~

명란 젓!  
자막 : 의원님 최애 젓갈 “명란 젓” 

명란 젓!
너무 많아서 공부를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여기 다 적혀 있어요
자막 : 친절한 메뉴

보니까 여기 밴댕이젓이 있는데?
밴댕이젓이..??

이게 밴댕이 같아요~

이게 밴댕이젓이에요?

그러면 얘는 자연스럽게 
아까 그 황석어젓이 되겠네요?

황석어젓

하얀 밥에 저는 청어알을 올려보겠습니다
자막 : 취향에 따라 첫 숟갈을 뜨고~

저는 어리굴젓 하나 올려볼게요

어리굴~~

짠~!

자막 : 엄지 척~!~!

자막 : 이거지.. 이거야~

청어알젓 처음 먹어보는데
진짜 맛있네요!!

이거 알하고 비벼서 먹으면 좋죠~

하나도 안 짜요, 여러분 
하나도 안 짜고 진짜 고소하고 
자막 : 담백~~ 고소~~

오징어젓 그냥 먹어볼게요. 
음~ 맛있다 맛있다

제가 봤을 때 오늘 이 밥 한 공기 부족해요

여기에 된장을 떠야 해요
자막 : 된장찌개와 환상 궁합! 

어떠세요?

아~~
자막 : 말이 필요 없는 맛~

맛있어요?

저는 명란젓을 전투적으로 한번~!
자막 : 드디어 “명란젓” 먹을 시간

전투적으로 먹어볼까요?
강조자막 : 전투적으로 먹어볼까요?

음..
아..
자막 : 아...

최고인가요?

자막 : 최고! 최고!

갈치 속젓!
자막 : 미식가들만 아는 귀한 ‘갈치 속젓‘

갈치 속젓 최고죠~

자막 : 밥도둑 “강경 젓갈”로~ 
      밥 한 공기 뚝딱~ 먹었다는 이야기

배가 터질 것 같아요

그러면 소화시켜야죠~

아까 유명한 거리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어디에 가면 있는 건가요?

근대 문화 역사 거리라고 해서 
조금만 이렇게 걸어가시면 되겠습니다

역사적인 성당도 있고

지금 말씀해 주신 성당이 여기 아닌가요?

여기 맞습니다
김대건 신부님 첫 사목지가 여기입니다
정보자막 : 강경성지성당 
        ? 한국 최초의 로마 가톨릭교회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첫 사목지

한국 천주교회 첫 사목지이다

네 여긴 유명합니다

1961년에 건립이 됐네요

자막 : 성지성당을 시작으로~

자막 : 일제강점기 건물이 여럿 남아있는 “강경”

자막 : 살아있는 근대 건축물의 전시관 
                 “강경근대문화거리”

자막 : 가을 감성 가득한 거리

강경의 흥행이 있었던 거리가 이쪽 거리에요
이 시장~!!
여기가 다 시장 거리에요

그래서인지 건물들이 엄청 오래돼 보여요

그렇죠

자막 : 강경의 100년을 엿볼 수 있는 
      “강경역사문화관(등록문화재 제324호)”
      - 옛 한일은행 강경지점

안녕하세요

옛날에 쓰던 그 물건들이 
여기 다 보존되어 있나 봐요
근대 역사문화관이죠

이게 그 강경 포구의 모습인가 봐요


강경이 지금 우리가 길거리를 다니면서 보면 
한 군데 한 군데 포인트가 
근대 역사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인데 

여기에 들어오면 그걸 다 수집해서 밀집해 놓은 
하나로 모아놓은 그런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자막 : 조선 최대의 상업도시 
      강경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전시관

돌아다니니까 저는 강경이 처음인데 
근데 좀 작죠 강경이~

강경이 지역은 작죠
여기는 원래 그 시장권, 상권이 유명한 데기 때문에 
지역 전체가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역이죠

자막 : 강경젓갈축제 홍보를 부탁해요~ 

저희 강경을 찾아주신 전국에 계신 우리 국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 그 강경 젓갈은 
식품안전청에서 인정한 그런 시설에서 
다 제조가 되고 또 발효되고 숙성돼서 온 제품이기 때문에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제품입니다

여러분들 많이 오셔서 축제 기간에는 할인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축제 기간에 오셔서
젓갈 많이 사 가시고 
올해 김장도 맛나게 담가서 맛있게 드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막 : 젓갈 맛에 취하고~ 

자막 : 근대로의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 

자막 : 올 가을 여행은 “논산 강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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