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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의 옛 도읍지 공주는 다양한 문화재와 볼거리가 가득한 도시입니다. 오늘은 고풍스럽고 멋스러운 숙박시설, 추억과 감성이 가득한 공주한옥마을을 소개합니다.
공주한옥마을은 한국 전통방식 난방으로 구들장 체험이 가능하며, 친환경 양식인 소나무, 삼나무를 사용하여 건축하였습니다. 고즈넉한 한옥에서 편리하게 머물 수 있으며, 가족여행, 수학여행, 기관 · 단체의 워크숍 등 관광과 휴양으로 아주 훌륭한 곳입니다.

▲ 관리사무소

주차장 맞은편에 있는 관리사무소와 멋스러운 화장실입니다. 숙박을 하려면 관리사무소에 들어가서 체크인을 해야 합니다.
 

▲ 추억의 리어카

리어카 대여는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대장을 작성한 후 사용하고 반납 시 반납 확인 서명을 하면 됩니다. 휠체어와 유모차도 같은 방법으로 대여하면 됩니다. 리어카 체험은 신나는 일이지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습니다.
 

▲ 공예공방촌

관리사무소 뒤에 공예공방촌이 있어요. 기념품 구입, 차 마시기, 공예체험, 달팽이놀이와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도 있어요.
 

▲ 공주의 마스코트 ’공주‘와 ’고마 곰‘

남자에 해당하는 곰 ‘고마(GOMA)’는 무령왕릉의 환두대도와 금제관식을 모티브로 시각화한 것이며, 여자에 해당하는 ‘공주(GONGJU)는 공주시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유적지인 공산성을 모티브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공주의 역사 속에서 나오는 고마나루를 '곰나루'라고 하는데 한자로는 '웅진'입니다. 연미산 자락에 암곰이 지나가던 나그네와 부부의 연을 맺고 두 자녀를 낳고 살았다고 해요. 그러다가 나그네가 도망가자 암곰이 슬픔에 빠져 금강에 새끼들과 함께 빠져 죽었다네요. 그 후 풍랑이 잦아 배들이 침몰하는 일이 생겼고, 곰의 원혼을 달래기 위해 '곰사당'을 지어 해마다 제사를 올리게 되었답니다.
 

▲ 한옥마을 이곳저곳

▲ 전통문화체험관
 

전통문화체험관은 백제문화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운영시간 : 토요일 10:00～18:00, 일/공휴일 10:00～16:00
 

▲ 베베큐장

▲ 쉴 수 있는 정자

한옥마을에는 산책하기에도 좋고 휴식공간도 있습니다.
 

▲ 역사체험 놀이터

아이들이 역사를 체험하며 놀이기구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숲놀이터입니다. 아이들이 신나할 곳입니다.

▲ 숙소

단체 숙박동은 4인 기준으로 주중에 10만 원, 주말에는 12만 원
행랑채는 정원이 2명으로 주중에 5만 원, 주말에는 7만 원입니다.
한옥 뒤켠에 있는 장작더미가 정겹게 느껴집니다. 온돌에서 잠을 자면 원적외선이 발사되어 건강에 도움을 주며, 습도와 온도가 조절되어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 여유로움이 가득

공주한옥마을은 산책하며 여유를 느끼기에도 좋습니다.
 

자동차로 숙소 가까이까지 갈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 편의점과 식당

아침, 점심, 저녁을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 족욕체험장

발은 우리 몸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족욕은 혈액순환이 좋아지며 체온을 올려주어 면역력이 향상됩니다. 이곳은 오전 10시에 오픈하며 방명록 작성 후 무료로 이용합니다.
 

▲ 주차장 옆

주차장 옆에는 조선 인조 임금 공주 파천 기념비와 고려 현종 임금 일천년 공주기념비가 있습니다.
요깃거리, 식사 거리, 취할 거리가 있는 공주 주막도 있어요.

우리나라 전통의 멋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주한옥마을은 공주시에서 직접 짓고 관리하는 민박형 숙소입니다. 주차장 안쪽에는 웅진 오토 캠핑장도 마련되어 있으며, 개인 캐라반, 캠핑카 소유자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기 공급과 식수대가 준비되어 있고 가격은 2만 원입니다. 조선시대의 고풍스러운 한옥 형태와 분위기를 잘 갖추어 여행 삼아 한 바퀴 둘러보는 것도 좋은 곳이에요. 공주한옥마을에서 낭만을 누려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