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잇슈창고 ‘대평리 364 영화제’ 사랑샘 아동 초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 센터장 강희준)는 지난 20일 홍성잇슈창고를 활용한 ‘대평리 364 영화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평리 364 영화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월 1~2회 운영 중인 행사로, 지난 20일에는 홍성 지역 보육시설 ‘사랑샘’ 아동과 교사 20여명을 초청했다.
 
초청된 아이들은 잇슈창고 입주 창업가(채소생활 이윤선대표, 초록코끼리 김만이 대표), 충남센터 직원, 자원봉사자로 나선 충남부여 책방세간 운영자와 함께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채소생활 이윤선대표는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내 아동들이 영화 관람과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놀이터에서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잇슈창고에 입주해 사무공간과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받을 뿐 아니라, 지역 내 아동들과 교류할 수 있어 보람있다”고 전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 기반의 창업가를 육성하는 창업 허브 공간과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잇슈창고는 2019년 행정안전부 「인구감소 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광천 농협 소유 폐창고를 리모델링하여 복합문화창업공간으로 탈바꿈된 공간으로, 현재 7개사가 입주해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플리마켓, 공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담당부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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