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정갤러리, 제2회 박용옥 개인전 ‘공주이야기’展
2022.9.6.(화)~ 9.12(월) 공주의 자연 그린 작품 50여점 전시
2022.09.08(목) 00:18:15특급뉴스(stopksk@naver.com)
이미정갤러리는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제2회 박용옥 개인전 ‘공주이야기’를 개최한다.
박용옥 화가는 제민천, 공산성, 금강, 골목길 등 공주의 자연을 화폭에 담아 어린 시절의 추억과 기억을 소환하고 있다.
박 화가는 “보이는 실경과 잠재된 그것의 기억 속에서 이미지를 표현해보고자 노력했고, 반복적인 터치와 그 속에서 생기는 매력에 빠지기도 하는 작업은 늘 새로움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한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붓의 힘과 자국으로 종이 위에 형성되는 점, 선, 면의 느낌을 따라가며 시간과 공간의 호흡으로 화폭에 옮겨 봤다”라고 밝혔다. 박용옥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기억’, ‘문화’, ‘풍경’이라는 작은 주제로 구분해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미정 관장은 “작품을 감상하노라니 화가의 순수하고 꾸밈없는 마음이 감상하는 사람에게 그대로 전해져서 감동을 준다”라며 “하늘도 푸르고 바람도 신선한 이 아름다운 계절에 ’공주이야기‘전시회를 감상하며 공주의 아름다움에 빠져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옥 화가는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후 중등학교 미술 교사를 지낸 바 있으며, 현재는 공주에서 한국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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