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농협(조합장 김준석)이 조합원 자녀 40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8천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다.
온양농협은 지난 8월 18일 본점 4층 대회의실에서 조합임원을 비롯하여조합원 및 자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온양농협 조합원 자녀 대학생 학자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온양농협은 농민조합원에게 교육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 학생에게는 향학렬 고취와 농촌발전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40명의 조합원 자녀 대학생에게 200만원씩 총 8천만원의 학자금을 지원 했다.
1998년부터 조합원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학자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온양농협은 2008년 장학위원회를 구성하고 조합원 자녀 장학생 선발기준을 제정하여 투명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온양농협은 올해(2022년)까지 526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10억2천2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농촌발전의 인재육성을 위해 학자금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온양농협 김준석 조합장은 “청년은 농업의 미래이며 농촌의 청년들을 위해 온양농협에서는 아낌없는 후원을 할 것을 약속한다.”며 “학생들은 쌀 소비 촉진과 건강을 위해 아침, 점심, 저녁 꼭 우리 쌀로 지은 식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온양신문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