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 활동가 아카데미
(사)50플러스충남(이사장 심재극)은 사회속에서의 가치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새로운 경제유전자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며 활용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8월 16일 개최한 사회적경제 활동가 아카데미는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소셜벤처·비영리조직 등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이해 ▲사회적경제 활동가의 태도나 역량 ▲사회적기업가 정신, 지역 문제 해결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되어 2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본 아카데미의 첫 번째 강사 문정선(㈜열린문디자인 대표)은 1인 여성기업으로 시작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예시를 들며 강의 했다.
강사로 나선 문정선 대표는 마무리로 ‘나는 신발이 없음을 한탄했는데, 길에서 발이 없는 사람을 만났다’는 데일카네기의 명언을 들으며 “사람들은 자신의 모습에 힘들고 좌절하지만 자신보다 더 힘들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있음에 좌절하지 말았음 좋겠다.”고 격려했다.
또한 “사회적경제는 이러한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회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적문제(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고령자의 사회 재참여, 독거노인들의 돌봄 등)들을 사회적경제가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사회적기업의 목적을 다시 한번 더 강조했다.
(사)50플러스충남에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이있는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8월 19일 글로벌아카데미, 8월 23일과 25일에 창업아카데미, 8월 29일에 사경아카데미를 (사)50플러스충남(041-532-6644)에서 접수 받고있으며 9월에는 관내 초·중·고·대·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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