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6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산고 하키부
아산중학교(교장 황한준)과 아산고등학교(교장 김철수) 하키부가 지난 8월 14일과 15일 충북 제천시 청풍명월 하키경기장A에서 열린 제36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남중부 및 남고부 결승전에서 제천중과 용산고에 승리하며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중은 지난 11일 열린 첫 경기 심암중과의경기에서 압도적인 이량 우위를 자랑하며 7대2로 승리했고, 13일 열린 창성중과의 경기에서는 3대1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14일 열린 홈팀 충북 제천중과의 경기에서는 5대1로 낙승하며 무난하게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고 하키부는 11일 대회 첫 경기에서 인천 계산고에 4대2로 승리하며 서전을 장식하고 이어 경주 12일 경주정보고에는 3대1, 14일 서울 대원고에는 5대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15일 열린 서울 용산고와의 경기에서는 아산중과 마찬가지로 5대1로 완승하며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고는 개인상 부문에서도 최우수선수로 3학년 김대현 선수, 득점상에 3학년 이경후 선수 가 수상했도, 지도자상은 김용수 코치, 감독상은 이성진 감독이 수상했다.
아산고 이성진 감독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하고 고생해서 갈고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선수들과 지도자 및 열심히 응원하고 지원해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대회에 출전한 온양한올중은 10일 의림여중과의 경기에서 몰수승을 거두었으나 11일 성주여중에 2대5로 패하며 탈락했다.
또한 온양한올고도 13일 대회 첫셩기인 송곡여고와의 경기에서 1대3으로 패하며 탈락했다.
아산시청은 13일 (주)KT에 0대1로 패하고, 14일 경북체육회와의 경기에서도 정규시간 1대1로 비긴후 슛아웃에서 3대4로 패했다.
2패를 안고 있는 아산시청은 16일 평택시청, 18일 인천시체육회, 19일 목포시청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 제36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산중 하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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