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심장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에서는 청소년들이 유스카페 운영 기부금 전액 아산동물보호연대에 기부했다.
 
청소년 유스카페 운영담은 직접 음료와 빵을 만들어 운영하며, 상반기에 모금된 수익금 전액 859,500원을 지난 30일(토) 유기견 보호 단체인 아산동물보호연대에 기부했다.
 
매주 토요일에 문을 여는 유스카페는 바리스타동아리와 제빵동아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본인의 재능을 살려 카페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부금을 모금하여, 지역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유스카페운영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봉사와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기부식에 참여한 최？희(배방고 1)은 “유스카페운영단으로 활동하는 주말이 기다려지고, 나의 능력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바꾸고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사회참여와 봉사활동을 하는 청소년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스카페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개발에 힘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