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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가 박건규, 민갤러리서 제7회 개인전 개최

1일부터 14일까지 '아름다운 세상'展

2022.08.04(목) 16:38:24특급뉴스(stopksk@naver.com)

조각가 박건규, 민갤러리서 제7회 개인전 개최 사진




조각가 박건규가 제7회 개인전 '아름다운 세상'을 민갤러리(관장 민윤식)에서 1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박 작가는 “작품은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을 창작하여 표현하는 것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것이지만, 감상자의 참여가 이루어져야만 작품으로서 의미를 지닌다”라며 관람객들과 감정 공유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주제는 혼자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연결되고 이어질 때 완성되는 것이기에 생활 속의 감정들을 주제로 표현한 작품을 관람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작가의 감정 표출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적절한 재료를 찾기란 누구나 쉽지 않을 것”이라며 “금속이나 유리, 흙처럼 인위적인 열이나 힘을 가해 가공할 수 있는 재료부터 자연 속의 나무, 석재 등의 특성, 즉 저마다 다른 성질을 잘 활용하여 작가의 의도를 감상자에게 잘 전달하는 것이 입체표현의 재미를 가져다준다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저마다 다르고 다양한 재료의 특성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은 작품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하다”라며 “재료 자체에 충실해야 하는 것은 작품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에서도 단순화된 장식과 형태를 사용하여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가는 순간의 아름다운 모습을 목재로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각기 다른 느낌의 투명 소재가 빛을 받았을 때 음영효과로 시선의 방향이나, 각도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는 오묘한 효과를 주는 체험을 하게 되며 마치 작품과 교감하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규 작가는 충청남도 공주 출생으로, 공주중?공주고?공주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공주대학교 일반대학원(석사,박사)을 졸업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초대작가와 충청남도미술대전초대작가,한국미술협회 공주지부,한국조각가협회,금강조각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하 전시 경력.

Solo Exhibitions

2004 제1회 개인전 (공주문예회관)

2014 제2회 개인전(가나인사아트센터)

2015 제3회 개인전 (한적 Law갤러리)

2016 제4회 개인전 (가나인사아트센터)

2017 제5회 개인전 (한적Law갤러리)

2022 제6회 개인전 (대전롯데백화점 갤러리)

2022 제7회 개인전 (민 갤러리)

Publicly Ascribed Exhibitions

2001 대관령 눈조각경연대회 대상 (용평리조트)

2001 충청남도 미술대전 특선 (천안시민회관)

2002 대관령 눈조각경연대회 금장 용평리조트)

2002 뉴프론티어 공모전 입선 (인사동 공평아트센터)

2002 충청남도미술대전 입선 (천안시민회관)

2002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과천국립현대미술관)

2003 충청남도 미술대전 우수상 (천안시민회관)

2003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과천국립현대미술관)

2003 서울미술대상전 입선 (서울시립미술관)

2004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입선 (대전시립미술관)

2004 충청남도 미술대전 특선 (천안시민회관)

2004 서울미술대상전 우수상 (서울시립미술관)

2005 충청남도 미술대전 입선 (천안시민회관)

2006 충청남도 미술대전 우수상 (천안시민회관)

2006 대한민국평화통일미술대전 특별상 (안산단원미술관)

2007 충청남도 미술대전 특선 (천안시민회관

2007 백제문화예술대전 대상 (공주문예회관)

2014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서울시립미술관)

2017 한국미술국제대전 서울시장상 (용산아트홀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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