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개점식 참석자들이 기념덕케이크를 절단하고 있다.

 삼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장원석)가 금흥지점을 개점했다.

삼성새마을금고는 1일 공주시 무령로 599-27 흥화아파트 맞은편에 금흥지점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11시에 열린 개점식에는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박기영 충남도의원, 이웅재 주은리버스 이사장, 임양종 전 삼성새마을금고 이사장, 기타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다.

임영종 전 이사장은 이날 “우리 장원석 이사장님께서 직원들과 함께 능력과 열정을 집중한 결과 3,500억원 이상의 자산을 지닌 금고가 됐다”라며 “이제 1금융권을 능가한 새마을금고로 인식될 수 있는 금고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호섭 본부장은 “금흥지점 개점식에 와주신 여러 우리 새마을금고 가족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우리 금흥지점이 무궁무진하게 발전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수현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우리 금흥(錦興)지점이 쇠금(金)자 흥할 흥(興)자라고 우겨본다면, 아마 금흥지점은 우리 금융을 크게 흥할 이름을 가지고 시작하는 곳”이라며 “흥화아파트 주민인 저도 함께 우리 동네 금고로서 잘 성장하고, 서민의 애환과 희망을 키워주는 마을금고로 성장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박기영 충남도의원은 “임양종 전 이사장님, 그리고 장원석 이사장님, 여러 임직원이 애써 주셔서 이렇게 번듯하게 또 좋은 지점을 개점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큰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빌겠다”라고 밝혔다.

장원석 이사장은 “우리 공주시민, 그리고 삼성새마을금고 가족 여러분의 따뜻한 애정과 사랑으로 오늘 금흥지점을 개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임직원들과 협심해 고객님들에게 사랑받는 전용 금고가 될 수 있도록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