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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우리들의 이야기展’ ‘예술과 사람들’ 회원 전시회

7월 31일~8월 6일 신정호 <갤러리산책>

2022.07.28(목) 13:08:10온양신문(seinhj@nate.com)

‘이곳, 우리들의 이야기展’ ‘예술과 사람들’ 회원 전시회 사진

▲ "이곳, 우리들의 이야기전' 예술과 사람들<위줄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김미선, 김순재, 박달, 박영선, 서경자, 정의택, 강희진, 임선우, 이향주, 이덕숙


정기적인 모임이나 단톡 방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면서 꾸준히 예술혼을 불태우고 있는 화가들이 있다.

 
김미선 화가를 비롯해 김순재, 박달, 박영신, 서경자, 이덕숙, 이향주, 임선우, 강희진, 정의택 화가, 그녀들의 영혼은 자유롭다. 마음도 한없이 따뜻하다. 

한국미술협회 회원들이기도 한 그녀들 중에 몇 명인가가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우리가 편하게 모여서 그림을 이야기할 수 없을까?”
“우리가 부족한 부분을 솔직하게 말하면서 함께 공부하고, 함께 예술 혼을 나눌 수는 없을까?” 

우연히 속내를 털어놓다가 금세 의기투합되어 결성된 ‘예술과 사람들’, 열 명의 화가들은 항상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한다. 서로가 자극제가 되어서 화가로서 성장해나갈 길을 끊임없이 찾는다. 

‘예술과 사람들’은 2020년도에 결성됐다. 무언가를 이루기에는 너무나 짧은 시간이다. 하지만 ‘예술과 사람들’에 속한 화가들은 이미 두 번의 전시회를 가졌다. 

아산시로부터 동아리활동 지원금을 받자 회원들의 눈이 초롱초롱 빛났다. 회원들의 마음은 하나였다. 더 열심히 그림을 그리자는 것, 그리고 전시회를 열자는 것이었다. 

열 명의 회원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통해 사람들이 위로 받길 원한다. 혼자 감상하다가 잊혀지는 그림이 아니라 사람들을 찾아가 기쁨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붓을 드는 사람들의 마음이 다 귀하지만 이번 여름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회원들의 마음은 더 간절했을 것이다. 

신정호에 있는 미술관 <갤러리산책>에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이곳, 우리들의 이야기전’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여는 ‘예술과 사람들’의 회원들, 그녀들의 작품을 보는 동안 우리가 듣게 될 이야기는 무엇일까? 바람이 먼 바다의 이야기를 전해주거나 꽃들이 속살을 열며 우리들에게 다가오는 것은 아닐까? 셀렘을 갖고 기다린다.

김미선 '30호 여름'좌, 김순재 '여인'우

▲ 김미선 '30호 여름'<좌>, 김순재 '여인'<우>
 

박달 '여름날'좌, 박영선 'deep love'우

 

▲ 박달 '여름날'<좌>, 박영선 'deep love'<우>


서경자 '옛날, 그곳에서'좌, 이덕숙 '화려한 쌍개사의 봄'우

▲ 서경자 '옛날, 그곳에서'<좌>, 이덕숙 '화려한 쌍개사의 봄'<우>

이향주 '숲이야기'좌, 임선우 '해바라기3'우

▲ 이향주 '숲이야기'<좌>, 임선우 '해바라기3'<우>


강희진 '추억'좌, 정의택 '시선을 머물게 한 곳'우

▲ 강희진 '추억'<좌>, 정의택 '시선을 머물게 한 곳'<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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