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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9회 임시회 5분발언

2022.07.19(화) 10:57:41도정신문(deun127@korea.kr)

“균형발전 정책 보완 필요”

제339회 임시회 5분발언 사진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은 12일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 김태흠 도지사의 도정과제와 맞물려 추진될 ‘제4차 충청남도 종합개발계획’과 관련해 지역 간, 산업 간 균형발전 정책의 보완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북부스마트산업권이나 충남혁신도시권, 해양산업권, 국방·웰빙산업권은 국가 기간사업 수준의 미래지향적 경제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산업·경제 분야가 낙후된 공주, 부여, 청양의 K-바이오산업권은 농축산업이 주요 사업으로 계획돼 있어 지역 간 산업 양극화가 우려된다”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권역별 양극화와 시·군별 GRDP 성장률 격차를 줄이고 근로소득 불평등을 줄여 마을이 사라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양봉산업 피해대책 시급”

제339회 임시회 5분발언 사진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이 양봉농가 피해 대책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방 의원은 “2021년 겨울 해충과 기후변화 등으로 전국 꿀벌 78억 마리가 사라져 큰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른 손실규모가 전국적으로 975억 원에 달하고, 충남의 경우 28만 3000군 중, 10.4%에 해당하는 2만 9000군이 폐사해 총 73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어 ‘꿀벌이 멸종하면 인류도 4년 안에 사라진다’는 아인슈타인의 발언을 인용하며, 양봉산업의 위기가 식량 위기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방 의원은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양봉농가를 지키고 양봉산업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애인일자리 지원센터 필요”

제339회 임시회 5분발언 사진


안종혁 충남도의원(천안3)은 12일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타 지역에서는 이미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센터가 존재하지만 충남의 수부도시인 천안에서조차 공식적으로 운영·관리되는 센터를 찾아보기 힘들다”며 “장애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 같은 기관을 만드는 건 시간과 노력이 많이 걸리는 만큼 하루라도 빨리,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인정·장애인시설·아동보호시설 등 생수통 교체가 어려운 이들이 거주하는 기관·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제안하고, 이를 대신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내포 축산악취 해결 촉구

제339회 임시회 5분발언 사진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은 12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완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의원은 “지금도 내포신도시 주민들은 축산악취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축산악취 때문에 우울증을 호소하는 주민들도 계시고, 심지어 축산악취 때문에 내포신도시를 떠나는 주민들도 다수 생겨났다”고 우려했다. 

이에 이 의원은 “현재 홍성군은 사조농산 부지에 국가산단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며 “국가산단을 사조농산 부지에 유치하면 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조그룹 보상 문제 해결,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축산악취 고통 해방 등 1석 3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당진 1호선 지방도 승격 촉구

제339회 임시회 5분발언 사진


충남도의회 최창용 의원(당진3)은 12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당진시의 핵심 현안인 시도 1호선의 지방도 승격과 확·포장 공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 의원은 “당진시도 1호선의 지방도 승격이 18년째 미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로법에 의하면 도청소재지에서 시청 소재지에 이르는 도로를 도지사가 지방도로 지정·고시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므로 지정·고시권자인 도지사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편도 1차로에 제한속도 60㎞인 이 도로는 S자형 구간이 많아 정체가 잦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추월해야 한다”며 “특히 영농철 농기계 운행이 많을 때는 협소한 도로폭으로 다수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당진시도 1호선의 확·포장공사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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