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당구동호인들
서천군당구연맹(회장 김만태)이 지난 26일 서천읍에 위치한 시내루당구장에서 ‘제1회 서천군당구연맹 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서천군당구연맹과 시내루당구장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서천과 장항에서 활동하는 당구동호인 50여명이 참여, 실력별로 나누어 3쿠션(복식)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대회 결과 노병철, 장은정 조가 초대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고 구동훈, 함승윤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이광범 김동찬, 박덕만 조의연 조가 공동 3위에 올랐다.
김만태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당구연맹 회장배를 열게 돼 기쁘고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서천지역에서 당구라는 스포츠가 더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영 체육회장은 “당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열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 당구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제4유형](/images/communication/ccl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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