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4일 개막식에서의 테이프 컷팅식 장면
아산문화예술협회(회장 이병임)가 주최하는 정기전 제5회 ‘아산을 아트로 물들이다’ 전시회가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아산장열실과학관에서 개최됐다.
제5회 정기전 ‘아산을 아트로 물들이다’ 전시회는 사람, 환경, 치유를 부제로 전체 기획을 진행한 최석환 이사의 진행으로 빈병과 노끈을 이용해 꽃길을 연출하고, 이어진 선들을 통해 부제에서 주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선을 연결하며 ▲도예 김순자·이은영·윤경숙·김경숙, ▲민화 박희경 ▲문인화 최미자·공진옥·이옥주·안선희 ▲서양화 이병임·김금순·박은주·배정연·조남희 ▲서예 이명호 ▲어반스케치 한영순·유현주·손영신·이한금·정진철·최석환 ▲천연염색 이은숙 ▲공예 태미경 ▲아산어울림통기타 박경희·박연숙 씨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이번 ‘물들이다’ 전시회는 문화·예술·교육·과학의 도시 아산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빠르게 변화해가는 문화 환경 속에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환경·치유’의 부제로 예술작품으로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담아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
지난 24일 개막식에서 박경귀 당선인은 “아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드는 일에 힘쓰며 열악한 지원에도 큰 성과를 이루는 예술인들이 존경스럽다.”며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시민이 관람해 우리고장 문화 예술을 응원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병임 회장은 “예술인들의 다양한 창의적 활동에 시민들의 격려로 힘을 얻었다”며 “예술인들이 다양한 분야의 작품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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