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코로나 3년, 우리 참 잘했어요!’를 주제로 2022 자원봉사단체 리더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아산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리더 및 실무자,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도 및 외도 일대(외도 보타니아, 바람의 언덕, 신선대 등)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만큼 지역 내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단체 리더 및 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엇보다,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리더들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그간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우선, 양 일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거제도 및 외도 지역을 고루 돌며 탁 트인 자연환경 속에서 각 자원봉사단체 리더 및 임원들 간 자유로운 소통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그 간 3년간 진행되었던 코로나19 자원봉사활동 현황보고 및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활동소개 등의 교육을 진행, 이를 통해 재난재해에 대응하여 신속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대비하며 앞으로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전은정 팀장(아산시자원봉사센터 활동지원팀)은 “코로나19 이후 우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워크숍 마무리까지 안전하게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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