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봉황로 54 카페 서천상회 지하 1층에 있는 갤러리 쉬갈에서는 2022 공주 갤러리 주간을 맞아 5월 31일부터 6월 12일까지 염문선 초대전 ‘따뜻하게 부드럽게’를 개최한다.
염문선은 재료와 기법이 자유롭다. 동양과 서양의 재료를 두루 아우르는데 묘하게 독자적이다. 염문선의 그림은 따뜻하고 부드럽다. 다양한 칼라가 어우러진 화면이지만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다.
드로잉적인 요소와 회화적인 표현이 공존하는 화면은 자유분방하고 맺힌 곳이 없는 시각적 편안함을 준다. 따라서 관람자는 자연스럽게 화면에 집중하고 이미지를 따라 자유롭게 마음의 유영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염문선 화가는 자신의 마음을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작품에 표현, 관객들의 마음과 소통하며 각자의 내면과 만나 힐링을 하는 조용한 기쁨을 맛보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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