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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탁구의 ‘뿌리’ 남성초등학교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은메달 ‘쾌거’

2022.06.09(목) 17:56:05온양신문(seinhj@nate.com)

아산 탁구의 ‘뿌리’ 남성초등학교 사진


지난 524일 개막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아산남성초등학교(교장 이명희) 탁구부 선수들이 당당히 2(은메달)에 입상을 했다.

남성초 탁구부 김지우, 심용재, 김기훈(6학년) 선수들은 그동안 주말도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내고 남자초등부 충남대표로 대회에 출전하여 2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훈련과정을 총괄한 남성초 배준호 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훈련과정에서 학생선수들이 매우 힘들어 하는 모습이 매우 안타까웠다.”전국소년체육대회를 통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으며, 아산시 탁구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되어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금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등부 탁구 경기는 지난 5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포항시 포스코한마당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남성초 탁구부 김지우, 심용재, 김기훈 선수들이 포함된 충남 선발팀은 16강전에서 경남 선발팀에 끈질긴 승부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의 수훈 선수는 남성초 김지우, 심용재 학생으로 단식경기와 복식경기를 승리하며, 충청남도 승리의 토대를 놓았다.

8강전에서는 전라북도 선발팀을 상대로 기분좋게 4:0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는 서울특별시 선발팀과 피말리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서울시 주측팀인 장충초 탁구부는 1개월 전에 열리 초등연맹 탁구대회에서 남성초등학교에 석패를 안긴 팀으로 우승후보다운 막강한 전력을 갖추고 있었으나, 두 번 질수는 없다는 남성초 선수들의 패기와 끈질김으로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에서는 경상북도 선발팀에 2:4로 석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도 남성초등학교 김지우 학생이 단식경기와 복식경기에서 승리하며, 우승 목전까지 갔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분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를 위해 응원을 아끼지 않은 남성초 이명희 교장은 우리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모습에 매우 감동했으며, 그동안 관심과 사랑을 주신 충청남도 관계자 및 아산시 관계자님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달했다.

금번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아산시 탁구의 뿌리 남성초등학교가 선전함으로써 다시금 아산시가 탁구의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아산 탁구의 ‘뿌리’ 남성초등학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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