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오지마을 소외계층 평생교육 사업’ 웹포스터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조이현)은 충남개발공사가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오지마을 소외계층 평생교육 사업’을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에서 6월 2일 ~ 3일까지 양일간 진행한다.
 
‘방우리마을’은 금산의 끝자락에 방울처럼 매달린 육지섬으로 앞은 금강, 뒤는 산으로, 버스도 다니지 않아 지금도 전북 무주로 통해서만 방우리 마을에 갈 수 있는‘육지 속 섬’으로 불리는 충남 최고 오지마을이다.
 
이번 행사의 첫째날은 지난해 수해 입은 작은방우리(농원마을) 강변에서 수해 잔해물을 치우는 정화활동을 하고, 둘째날은 큰방우리(원방우리)에서 전체 방우리 어르신들 대상으로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금산군 보건소 한방팀, 금산군 자원봉사센터의 이미용 봉사팀도 함께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친다.

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조이현 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되어 있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학습하고, 한방으로 통증 치료, 컷트와 염색 등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풍요롭게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사업을 계기로 방우리 마을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금산군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평생교육 배달강좌 프로그램이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담당부서 (재)충청남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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