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대표향토식당 '통나무집사람들'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520/IM0001834472.jpg)
여행을 하다보면 가장 신경 쓰는 것 중에 하나가 음식입니다. 지리를 잘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지역 맛집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 소개할 장소는 충남 태안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점 '통나무집사람들' 입니다.
![태안 대표향토식당 '통나무집사람들'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520/IM0001834473.jpg)
이곳을 태안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안군이 추천한 모범음식점이고, 충청남도 태안군 향토음식점이라고 합니다. 또한 외국인 편의음식점으로도 선정이 됐고, 나트륨 줄이기 참여 실천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상당히 유명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태안 대표향토식당 '통나무집사람들'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520/IM0001834474.jpg)
식당은 통나무집으로 생겼습니다. 1층과 2층이 있지만 2층은 평일에는 운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태안 대표향토식당 '통나무집사람들'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520/IM0001834475.jpg)
통나무집사람들의 주 메뉴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게국지입니다. 1인 기준으로는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세트 게국지 세트를 시키면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태안 대표향토식당 '통나무집사람들'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520/IM0001834476.jpg)
우리는 게국지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나트륨 줄이기 참여 실천 음식점이어서 인지 반찬의 간이 짜지 않고 정말 좋았습니다. 반찬 하나하나가 맛났습니다.
![태안 대표향토식당 '통나무집사람들'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520/IM0001834477.jpg)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모습입니다.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이 났습니다. 간장게장은 정말 맛있어서 추가로 구매해서 포장을 해왔습니다. 간장에 밥까지 비벼서 두 공기는 먹은 것 같습니다.
![태안 대표향토식당 '통나무집사람들' 사진](http://www.chungnam.go.kr/export/media/article_image/20220520/IM0001834478.jpg)
게국지는 처음 먹어본 음식입니다. 예전에 1박2일에서 은지원이 먹고 자신이 먹어본 최고의 음식이라고 극찬한 게 기억이 났습니다. 그런데 국물도 시원하고 꽃게탕과는 전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태안을 방문하면 꼭 드셔보길 추천합니다. 깔끔하고, 정감 있는 식당에서 정말 맛좋은 음식을 맛 본 것 같습니다.
식당 위치는 충남 태안군 원북면 원이로 447-15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말에는 재료 소진이 빠른 편이어서 점심시간이 지나면 영업이 종료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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