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는 2일 오후 3시 30분 2022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이날 점검에는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과장, 언론인, 자원봉사자, 행사관계자 등 이 참석했다.

5일부터 8일까지 석장리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2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석장리 금빛물결, 구석기를 깨우다’를 주제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인원 제한 없는 대면 축제로 열린다.

공주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 및 관광객에게 치유 및 힐링축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석장리 구석기만의 특색있는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로 축제 정체성 확립 및 야간 프로그램 강화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주민 참여기회 부여 및 지역 농？특산물 판매당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2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의 개막식은 5일 오후 6시 30분 주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프닝공연, 개막 퍼포먼스, 주제공연, 축하공연, 불꽃쇼 등이 펼쳐지며, 내빈소개와 인사말 등 의전행사는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폐막식은 8일 오후 5시에 거행된다.

축제기간동안 주무대에서는 ▲어린이날 기념행사 ▲도전 구석기 골든벨 ▲타악 퍼포먼스 ▲구석기 옷장 ▲황금 뗀 석기를 찾아라 ▲주제공연 ▲시니어 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구석기 체험, 석장리 아카데미, 구석기 음식나라, 구석기 라이트 앤 뮤직, 구석기 나이트 미디어아트 쇼, 나룻배(뗏목) 체험, 감성 포토존, 나만의 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구석기 그림그리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