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통합검색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화면컨트롤메뉴
인쇄하기

전체기사

전체기사

충남넷 미디어 > 소통 > 전체기사

봄꽃 명소 안면암

2022.04.23(토) 15:49:10김용완(ywkim@cnu.ac.kr)

우리나라에는 봄꽃으로 유명한 곳이 많다.
안면암도 그런 곳 중의 한 곳이다.
안면암은 대한불교조계종 제 17교구의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이 암자는 법주사 주지를 지낸 지명스님을 따르던 신도들이 1998년에 건립하였다고 한다.
부지 면적은 2,727㎡이고, 건축 면적은 1,650㎡이다.
건물은 공양 처와 불자 수련장, 소법당, 대웅전, 선원, 불경독서실, 삼성각, 용왕각 등으로 이용되는 3층짜리 현대식 건물 외에 극락보전, 비로전, 나한전 등이 있다.
야외 공간에는 다양한 크기의 불상과 불탑들이 서 있다.
안면암 앞바다에는 여우섬으로 불리는 두 개의 작은 무인 섬이 있다.
두 섬 사이에는 밀물 때는 물 위로 부상하고, 썰물 때는 땅바닥에 가라앉는 부상 탑이 있다.
섬까지는 부표 위에 목재를 덧대어 만들어 놓은 다리 위를 걸어서 갈 수 있다.
이 다리 위를 걷게 되면 많이 흔들리기 때문에 스릴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또 이 부교 위를 걸어보기 위해 많은 여행자가 이곳을 찾는다.
물론 물이 빠지면 부교를 건네는 묘미는 없다.
그러나 갯벌에 사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봄꽃이 피는 계절에는 꽃 대궐이 된다.
안면암은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정당리 178-1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본인은 취미로 명소를 드론과 캠코더로 촬영하여 유튜브나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우연한 기회에 지인으로부터 안면암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찾아가 본 결과 안면암과 그 일대는 풍광이 대단히 아름다운 곳이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어찌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리하여 세상에 이곳을 소개하기로 마음먹고 2020년 12월부터 몇 차례 이곳을 찾아 영상을 촬영한 다음 편집하여 2021년 2월 5일에 “숨은 여행명소, 태안 안면암”이라는 제목으로 충남 도민리포트에 기고한 바 있다.

봄꽃이 피는 계절에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여 지난 4월 16일에 다시 찾았는데 그야말로 꽃 대궐이었다.

혼자 보기 아까워 당일에 찍은 영상을 편집하여 기고한다.

이 영상이 안면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선명한 화면을 원하면 https://youtu.be/HRlnndQnoPg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댓글 작성 폼

댓글작성

충남넷 카카오톡 네이버

* 충청남도 홈페이지 또는 SNS사이트에 로그인 후 작성이 가능합니다.

불건전 댓글에 대해서 사전통보없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