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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숙 시인, ‘작은 귀 쫑긋 세워’ 출간

2022.04.21(목) 09:28:18특급뉴스(stopksk@naver.com)

김배숙 시인, ‘작은 귀 쫑긋 세워’ 출간 사진




김배숙 시인이 첫 번째 넉줄 시집 ‘작은 귀 쫑긋 세워’를 출간했다.

이 책은 '새 한국문학회’에 수필과 시로 등단한 김배숙 시인의 첫 번째 넉 줄 시집으로, 약 260여 편의 시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사계절로 구분해 실었다.

넉줄시는 2011년에 육근철 시인이 시조의 종장인 3, 5, 4, 3에서 따와 단 15자, 넉 줄로 완성하는 시로, 넉 줄로 한 편의 시가 완성되는 시다.

시인은 자신이 바라본 세상을, 사물을, 자연을, 세월을 넉줄시에 담아 그리고, 읊고, 느끼고, 즐기고 있다.

시인은 짧은 문장에 60여년이라는 긴 인생의 여정을 고스란히 담아 자신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다.

시인은 긴 세월의 흔적들을 짧은 문장에 담기 위해서, 그러면서도 긴 여운을 남기기 위해 많은 고민과 불면의 밤으로 작은 귀를 쫑긋 세우고 시에 세상을 담았다.

김배숙 시인은 충남 홍성 출생으로 새 한국문학회 수필 등단 신인상(2015), 새 한국문학회 시 등단 신인상(2019), 김소월 전국 자작시낭송대회 금상(2019), 보령 해변시인학교 자작시낭송대회 금상(2021)을 수상했으며, 공주여성문학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넉줄시 동인으로, 새 한국문학회·공주문학회·공주여성문학회·공주시낭송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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